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전남도립대학교 등 7곳에서 한국 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이름으로 처음 탄생해 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한 청소년 단체다.

담양소방서는 전남도립대, 담양남초등학교 등 7개단 166명(단원 156, 지도교수 10)으로 구성된 119청소년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장 전수 △대표 단원 선서 △단원 물품 배부 △단체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올해 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된 7개단 단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안전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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