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박송희)는 지난 2일, 담양추성경기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장을 찾아 여성자율방범대 50명과 합동으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추성경기장 입구에서 행사장을 찾은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최근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사건과 관련하여 유사사례 예방을 위한 홍보용 물티슈와 황사마스크, 전단지 등을 배부하면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류 중독과 그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박송희 경찰서장은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란 말은 옛말이 되었다.”면서“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불법마약 퇴치와 약물 오남용 예방 등의 교육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담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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