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5월 10일 ~ 12일 3일간 남부대학교 국제 시립 수영장에서 119구조대원 26명, 본서 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사고 대비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태풍, 호우, 물놀이 등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준비운동 ▶수난사고 유형별 대응 절차 교육 ▶수난장비 활용 수상인명구조 ▶잠수장비 착용, 수중 인명구조 등 유형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철저한 사전 훈련이 필요하며, 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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