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5월 20일부터 섬진강 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수이용객이 몰리는 곡성 세계장미축제를 맞아 축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점검반으로는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소속 공무원과 곡성군청 재난안전과를 포함한 소방, 경찰, 전기, 건축, 가스 등 7개 기관 20명이 참여했다.

10일간 계속되는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각 기관들은 행사 전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축제장 내·외 각종 주요 시설물 안전장태를 점검했다.

박상래 서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 모두가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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