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김범진 조합장(사진)이 최근 열린 서울 농협자산관리회사 제3차 주주총회에서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8명의 조합장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하는데 금차 주주총회에서 김범진 조합장을 포함한 5명을 신규로 선임했다. 임기는 6월 24일부터 2025년 6월 23일까지다.

이번 김범진 조합장의 농협자산관리회사 비상임이사 선임은 3,600여 명의 조합원과 임직원이 이루어낸 쾌거이자 담양농협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범진 조합장은 투명한 정도 경영을 통해 담양농협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는 2002년 8월에 설립된 농협중앙회 계열사로 농·축협, 중앙회 및 계열사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자산(부실채권, 비업무용자산)의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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