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국회의원(사진)이 지역구 4개 군과의 공동노력을 통해 15개 사업 총 81억 원에 이르는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도로 등 주민 편의 사업, 재난 예방을 위한 하천 및 교량 정비를 비롯해 문화시설 설치 등 지역민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코로나 엔데믹 이후 시급히 필요했던 각 군의 현안과 재난 안전 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담양군은 ▲농어촌도로 102호선 수북 나산지구 교차로 개선 8억 원 ▲어르신 보행 취약지 안전사고 예방사업 2억 원 ▲월산면 도동소하천 정비 3억 원 ▲창평 신기마을 진입 교량재가설 8억 원 등 4개 사업 총 21억 원을 확보했다.

함평군은 ▲학교면 금송리(군도 10호선) 도선 선형 개선사업 2억 원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4억 원 ▲군도 12호선(해보 밀재) 위험도로 정비사업 3억 원 ▲함평읍 농협~국토정보공사 도로확포장 10억 원 ▲구국도 23호선 위험도로 침하정비 1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영광군은 ▲장애인 취‧창업 전문 교육지원센터 설치 7억 원 ▲홍농 수항교 보수보강공사 2억 원과 함께 영광군이 발 벗고 나선 ▲봉전 소하천 정비사업 11억 원 등 3개 사업 총 20억 원이 반영되었다.

장성군의 경우 ▲장성읍 노후하수암거 보수 보강공사 8억 원 ▲장성 황룡면 다산마을 진입로 확포장사업 7억 원을 배정받았고 이와 함께 장성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반영된 ▲장성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 5억 원 등 총 20억 원이 확보됐다.

이개호 의원은“담양·함평·영광·장성 등 지역구 4개 군과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확보한 이번 특별교부세로 본격적 장마에 들어간 지역구 현안 및 재난 사업이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면서,“특별교부세가 지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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