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는 제17대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윤예심 서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85년 전라남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에 입문, 영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완도소방서장, 전남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을 거쳐 제17대 담양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겸비한 여성 지휘관이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윤 서장은 이날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윤예심 서장은 “기본에 충실하는 소방행정과 청렴 공정한 대민업무 수행으로 군민 불편 해소에 최우선으로 일하길 바란다”며 “담양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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