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곡성119구조대 모효성 소방장

최근 경기도 안산시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복싱 KBA(사단법인 한국권투협회) 미들급 한국타이틀매치에서 담양소방서 곡성119구조대 소속 모효성 소방장(사진)이 7라운드 TKO로 승리해 한국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날 진행된 한국 타이틀 매치에 오른 모 소방장(전일복싱)은 5전 4승 1무의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 조원빈 선수(WJ복싱)는 9전 3승 6패의 전적을 가진 선수다. 두 선수 모두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이 오갔으며 끝없는 격투 끝에 모 소방장은 끈질긴 정신력과 끈기로 결국 7라운드 TKO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한국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찬 모 소방장은 평소 동료 직원들과 체력단련을 꾸준히 해왔으며 구조대에서 으뜸가는 대원으로 119구조대원으로서 강한 자부심과 정신력, 체력을 바탕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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