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박송희)는 지난 19일 전남도립대학교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이용한 미래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도립대는 담양경찰서에 드론 자격증 이론·실기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이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경찰은 실종자 수색, 교통관리 등 치안 드론을 활용해 안전한 담양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송희 서장은 “경찰의 중요한 임무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학이 합심해서 스마트한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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