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전 담양군수(사진)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 공간으로 가칭 ‘최형식 정책연구소’ 를 마련, 개소를 앞두고 있다.

최 전 군수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기 위해 담양읍 백동사거리 인근 옛 담양전매소 건물 2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추석 연휴가 지나면 정책연구소를 본격 가동하겠다는 뜻을 밝힌 최 전 군수는 내년 4월에 치러질 제22대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형식 전 군수는 민선 3기와 5기~7기까지 4선 담양군수를 지냈으며 재임 중 생태도시 정책과 죽녹원 개발로 담양을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발전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 자문위원과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김대중재단 중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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