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태선 광주국악협회 회장이 한국 국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6회 대한민국예술공로상’을 받았다.

함 회장은 최근 전라남도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한국예총 주관으로 열린 ‘2023 대한민국 예술축전’에서 ‘제36회 대한민국예술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뛰어난 예술혼으로 창작에 전념하고 예술문화 진흥 발전과 문화향유권의 확대를 이룬 공로를 치하하고 인정하는 상이다.

함태선 회장은 광주국악협회 회장으로 열정적 행보를 보이며 광주‧전남 국악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함 회장은 40여 년간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육, 공연, 콩쿠르, 전시, 경연대회 등 수백회의 행사를 통해 학생, 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전통예술 교양을 고양하며, 인재 발굴, 육성과 창의적인 국악발전에 앞장서 왔다.

한국예총 광주광역시연합회 수석부회장, 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광주문화재단 자문위원, 광주광역시민관협치 분과위원회위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자문위원, 광주시민사회단체 공동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고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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