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담양리조트,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 주최

환경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생태도시 담양군에서 환경과 국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전국 단위 국악대전이 펼쳐진다.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와 (사)영산강섬진강살리기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14회 환경담양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이 오는 12월 10일 담양리조트 호텔 대연회장(송강홀)과 소연회장(성산홀)에서 개최된다.

대상은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단체부로 나눠 경연을 펼치며 경연 종목은 판소리(민요,가야금병창), 무용, 기악, 풍물, 창작/퓨전, 단체부 7개 종목이다.

참가자격은 전국의 초, 중. 고 재학생과 대학생, 외국인을 포함한 19세 이상의 일반부이며 명인부는 20세 이상의 남, 여다. 신인부의 경우는 국악 관련 전공자를 제외하고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상은 명인부에 국회의장상, 환경부 장관상, 일반부에 환경부 장관상, 학생부에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 담양군의회의장상,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 광주예총회장상, 등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신청서와 경연방식 등 자세한 사항은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 (061-383-8424)로 문의하면 된다. /김고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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