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출신 김하중 변호사(사진)가 최근 경기 화성시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하중 예비후보는 “동탄신도시가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한다”며 “동탄시민과 함께 기꺼이 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조선조 영조 정조대왕 시절 문신이자 정치인이었던 채제공처럼 나라를 위한 충신으로 잃어버린 촛불정권을 되찾아 오고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데 선봉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1960년 담양에서 태어난 김하중 예비후보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헌법학 박사로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0년 검찰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광주지검 목포지청장, 전남대학교 로스쿨 교수, 국회 입법조사처장(차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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