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전 담양군수(사진)가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내정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첫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임명된 김광진 부시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한 가운데 새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최형식 전 담양군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군수는 민선 3기, 5기, 6기, 7기 담양군수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출신 모임인 풀뿌리정치연대 혁신과 도전 공동대표,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장, 참좋은지방정부 자문위원, 김대중재단 중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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