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갑 윤영덕, 북구갑 조오섭 경선 패배

담양 출신 광주 국회의원들이 22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를 선정하는 민주당 경선에서 패해 모두 탈락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가리는 1차 경선 결과, 광주 동남갑에서는 윤영덕 현 의원이 정진욱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져 탈락했으며 북구갑에서는 조오섭 현 의원이 정준호 예비후보에게 져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한 1차 경선에서 광주 동남갑의 경우 정진욱 예비후보가 현역인 윤영덕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광주 북구갑에서는 정준호 예비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맞붙은 현역인 조오섭 예비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총선특별취재팀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