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임원택 한빛신협이사장 재선 영예

제9대 한빛신협을 이끌어갈 임원택 현 이사장과 최강수 전 이사장의 리턴매치는 임원택 이사장의 승리로 귀결됐다.

담양한빛신협은 지난 24일 한재초체육관과 담양문화회관에서 상임이사장·부이사장과 이사, 감사를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

재선에 성공한 임원택 당선자는 1118표(60.4%)의 득표로 697표(37.6%)를 얻는데 그친 최강수 후보를 421표차로 이겼다. 무효 36표.

이사장 임기는 신협이사장 전국동시선거가 이뤄지는 2029년 11월 20일까지다.

또한 이사 선거에서는 이기헌·이희석·천양례·이현남·정연선씨가 선출됐으며 이돈웅 부이사장과 이경호·이충호 감사는 무투표 당선으로 연임됐다. 

임원택 이사장은 “지난 4년 동안 한빛신협은 자산 440억원이 늘어 2023년 말 기준 자산이 1080억원으로 늘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종합평가 경영 장려상을 비롯해 2022년 우수상을 받는 등 임기 동안 조합 발전 및 외연을 확대해 지역 내 최고의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온 것을 지켜본 조합원들이 지지를 해준 것 같다” 며 “약속한 공약을 임직원들과 차근차근 실천해 1등신협으로 성장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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