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문화회관 갤러리 봄뜰 3월 전시

전라남도교육청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박지연)은 갤러리 봄뜰 3월 전시로 3월 29일까지 임희진 작가 기획초대전 ‘숲속의 봄 향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풀꽃이야기’의 연작으로 ‘숲속의 봄 향기’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작가는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순간순간의 모습을 스케치했으며, 자연의 순리를 화폭에 담고자 자연의 향기를 그리려 한다고 전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임희진 작가는 에디리얼 아트 대표, 아티무갤러리 관장으로 개인전 및 기획초대전을 다수 진행했으며 현재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위원,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박지연 관장은 “우리 회관 갤러리 봄뜰은 지역 예술가, 동아리, 수강생 등 지역민을 위한 열린 전시 공간으로 전시 작품과 연계한 아름다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예술적 감성을 신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갤러리 봄뜰은 지난해 3월 신설한 열린 전시 공간으로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예술가, 동아리 회원 등 전시를 희망하는 참여자 대상으로 전시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된 전시회는 월별 개최할 예정이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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