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4월 19일 장흥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오는 4월 19일 장흥소방서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참가주제는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 등을 표현한 연극(8분)이다.

또한 모든 분야는 8명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처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고 곡성소방서는 ‘곡성고등학교’ 학생 8명이 곡성 대표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한다.

참가 분야는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2개 분야로 각 시군소방서 예선 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한 22개 팀이 전남 대회에 출전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분야별 1위 팀은 5월에 있을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소방서별 일정에 따라 3월 중 실시될 예정으로 해당 지역 소방서에 신청하여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이중희 서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므로써 일상 생활속 소방안전교육 행사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안전의식 함양과 생명존중 의식 등 많은 이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장명국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