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종덕)는 지난 21일 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어르신 을 대상으로 전통활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통활법이란 사람의 체중을 이용해 누르고, 잡아당기고, 흔들고, 관절을 조이는 등의 기법을 통해 요가와 지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건강법으로 한국전문활법치료사 자격증 소지자 3명이 진행했다.

앞으로 5회(3.28./4.23./4.29/5.23./5.30.)에 걸쳐 134명에게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며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귀가를 돕는 등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

어르신들은 “최근 팔을 들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덕분에 크게 나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중 금성면장은 “어르신들의 겪는 목·어깨·허리 통증, 무릎·관절의 불편함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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