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안전건설소방위, 이규현-경제관광문화위, 진호건-농수산위

제12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상임위 구성이 마무리 됐다.

박종원 도의원은 안전건설소방위원으로 도민안전실,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소관에 속하는 사항에 대해 예산 결산 및 의안 검토를 비롯 진정 등 민원 처리 및 현지활동을 전개한다.

이규현 의원은 경제관광문화위원으로 기업도시담당관, 전략산업국, 에너지산업국, 관광체육국,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융성국, 포뮬러원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 기업도시담당관 소관에 속하는 예산 결산 및 의안 검토를 비롯 진정 등 민원 처리와 함께 현지활동을 펼친다.

또한 본캐와는 달리 부캐로 후반기 제1기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아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도의회 소속 의원의 자격 심사,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검증하고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더불어 거대자유무역협정 대응특별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1인 3역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 위원장은 "지방의회 청렴도와 윤리의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중책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 눈높이에 부합되는 기준과 원칙으로 청렴한 도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호건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농수산위원으로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원 소관에 속하는 예산 결산 및 의안 검토와 진정 등 민원 처리 및 현지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예결특위 부위원장과 거대자유무역협정 대응특별위원회, 2026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1인 4역의 중책을 맡았다.

도의원들은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발굴된 현안이 전남도 정책에 반영돼 실행되는 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민의를 적극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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