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유망기술 체험과 문화활동 병행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진로선택을 지원하고 진로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탐방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활동은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안동시, 완주군과 협력하여 진행하며, 창업활동·직업체험활동·미래기술체험활동·문화활동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해봄으로서 농어촌청소년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이 즐거움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굿즈기획자, 음악프로듀서, 코딩을 직접 경험하고 센트케어, 첨단신소재, 혁신신약 등 미래 유망기술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해 볼 계획이다. 또한 공연관람, 대학로 탐방 등 문화활동을 병행하여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채명숙 재단 사무총장은 “농어촌청소년들이 문화적 경험을 쌓고, 잠재적인 진로를 탐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성장 지역과 관계 없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를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글로벌 리더십 강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담양곡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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