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김해 남명정신문화연구원 남명문학회와 김해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남명문화예술제 제5회 전국 남명문학상 공모전에서 담양문화원장에 재임 중인 강성남 시인(사진)의 ‘남명매’가 시부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남명문학상은 조선 중기 우리나라 최대의 성리학자인 남명 조식(1501∼1572)선생의 사상을 바탕으로 남명선생의 경의사상과 실천 인문학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2019년부터 남명전신문화예술제와 함께 전국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소설, 시등 7개 장르부분을 매년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강성남 시인은 2003년 아동문학세상에 동시로 등단한 후 현대수필과 시조시학, 시꽃피다 문예지에 수필,시조,시로 등단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강 시인은 ‘한중 아동문학상과 정소파문학상, 월간문학상, 호남시조문학상등 여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시집 ’그리운 사람들‘ 동시집’하얀미소‘ 동요집’새싹‘ 시조집’흑백사진‘등이 있으며 각종 문예지에 작품을 발표했다.

남명문학상 시상은 10월 중순 남명문화예술제 행사 시 수여한다. /김고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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