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 마을로 찾아가는 영화관 호응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은 최근 마을로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작:인생은 아름다워)을 한밤의 축제로 승화,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농협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의 영화 상영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문화 복지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곡성농협은 ‘찾아가는 영화관’을 중심으로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 공동체 단체와의 협업으로 주민들의 친목과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풍성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했다.
풍성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식전공연 (파워난타, 아리아훌라댄스, 꿈키움오케스트라)과 축하공연(전자바이올린, 댄스파티), 먹거리(치킨,생맥,분식류) 무료제공, 참여자 기념품(돗자리)제공 등 한밤의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이 순조롭게 이뤄졌다.
김완술 조합장은 “농협과 곡성읍 공동체 단체와의 협업으로 농업인에게 10월 마지막 날에 문화가 있는 날을 선물로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단체의 봉사활동으로 행사가 더 빛난 거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담양곡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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