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남 담양문화원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이 담양문화원 인문학관에서 열린 제47회 전남문학상 및 제37회 전남백일장 시상식에서 아동분야 전남 문학상을 수상했다.
전남문학상은 전라남도 후원으로 전라남도문인협회가 주관하며 전남 문학 발전 기여도와 문학작품의 우수성을 심의 평가하여 매년 수상한다.
강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 그 길을 가다 보면 험한 길, 끓기는 길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길에서 멈추면 안된다. 그 길목이 걷는 자의 용기를 실험한다는 것을 … , 그 길을 넘어서야만 더 편안하고 아름다운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을“ 이라고 전했다.
전남문학상을 수상한 강원장은 2003년 아동문학세상에 동시로 등단한 이후에도 꾸준히 문학 창작활동을 하면서 시, 시조, 수필로도 등단해 전국 문예지 등에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중 ‘옹달샘’아동문학상, 공무원문예대전 행자부장관상, 호남시조문학상, 소파문학상, 월간문학상, 남명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집 「그리운 사람들」 동시집 「하얀미소」 동요집 「새싹」 시조집 「흑백사진」 등 다수가 있다. /김고은 記者
김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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