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효율적 의정으로 민의 대변
담양군의회(의장 정철원)는 지난 17일 제333회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0일 개회하여 총 28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한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내년도 본예산안 등의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행정사무감사는 부서별 시책, 업무 성과 등 군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여 총 239건(개선 111건, 건의 104건, 자료제출 24건)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정철원·박은서·박준엽 의원이 총 7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청년전담부서 신설, 테마형 도서관 설립, 공공건물 및 공공토지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의견을 물었다.
그리고 내년도 본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 5265억원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사업성이 부족한 예산 3억5000만원에 대해 감액하고 신규 1개 사업(농정 분야-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을 동일 금액 증액하는 안으로 수정가결했다.
이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 5건을 포함한 담양군 인구늘리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2건의 조례안과 1개 규칙안, 담양군기본계획(안) 수립 의견청취의 건을 비롯한 7개 의안을 원안가결했다.
정철원 의장은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부족점을 개선해 다가올 푸른 뱀띠의 해에도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곡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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