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국내 정치상황,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귀동 부군수를 반장으로 한 대책반은 △지방행정팀(행정과장) △지역경제팀(도시경제과장) △취약계층지원팀(인구정책과장·주민복지과장) △안전관리팀(안전건설과장)을 포함한 4개 팀으로 구성했다.

대책반은 별도 상황실을 설치하지 않고 각 소관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물가 관리,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 팀별 임무를 수행하며 안정적 업무 수행, 지역경제 안정,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래 군수는 “경기를 회복하고 관내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 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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