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사진 가운데)이 ‘2024 올해의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4 올해의 인물 대상’은 한국지방자치연구소와 광주희망재단 그리고 굿뉴스피플이 우리 사회의 적재적소에서 드러내지 않으며 공동체 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해 온 사람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한 해 동안 정치·경제·행정·문화·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쳐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종원 의원은 젊은 감각과 친근함을 바탕으로 활기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곧은 성품과 확고한 소신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열정적인 정책 연구와 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를 통해 △전라남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전라남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전라남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 촉구 등 도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박 의원은 “전남과 담양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모든 것은 전남도민과 동료 의원님들의 협력 덕분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고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