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57건 사업 타당성과 효과성 논의

곡성군이 지난 12일 국·도비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6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과 연계한 845억원 규모의 국·도비를 건의하는 총 57건 사업들의 타당성과 효과성에 대해 논의했다.

신규사업은 35건으로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 곡성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개량사업 ▲ 국가하천(섬진강) 호곡교 신설사업 등 약 323억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22건의 계속사업은 522억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 곡성군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 ▲ 섬진강 동화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 ▲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부서와 예산부서가 한팀이 되어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발 빠르게 소관 부처·국회 등을 찾아가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 건의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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