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우수 관광자원 특화로 해외 관광객 적극 유치 기여
“앞으로도 담양, 신안, 여수 등 전남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겠습니다”
담양 용면 출신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가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전한국인운동협회가 주최하고 에이치엘컴퍼니와 더리우 주관으로 구랍 23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영신 대표는 지난 2020년 담양부군수로 재직시부터 관광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과 성의를 다한 것을 인정받아 전남도문화관광체육국장에 취임해 전남 관광을 한 층 더 끌어 올리는데 기여했으며 지난 2023년 7월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후에도 변함없이 한류열풍 등 최신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해외관광객 유입 확대의 동력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 대표 취임 전 과 취임 후는 확연하게 다르다.
무안공항 국제노선 신설, 국제크루즈 유치, 전남 방문의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진흥사업, 전남블루워케이션, 주류페스타 등이 이룩해낸 주요 성과들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전남관광 세일즈맨을 자처하고 관광설명회를 잇따라 열고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30년간 두루 쌓아온 행정 경험 및 노하우와 함께 누구나 아우르는 원만한 성품으로 중앙과 지방을 두루 연결하는 폭넓은 인맥과 기획력으로 전남 관광 살리기에 모든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신 대표는 “맛과 멋, 미를 자랑하는 전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음식,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품고 있다”며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담양, 여수, 목포, 신안 등 지역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부권 관광 개발진흥사업에 담양을 연결하기 위해 담양군 공직자들과 열과 성의를 다했던 것처럼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면 산성리 출신인 김영신 대표는 담양중(31회), 광주 대동고,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4년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행정지원국(고시훈련담당, 계약담당), 안전행정국(의전담당, 인사담당), 의회사무처(총무팀장) 등을 두루 거쳐 지난 2018년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행정지원과장, 농축산식품국 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실 대변인, 담양부군수, 전남도문화관광체육국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