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수 재선거에 출마를 준비 중인 김종진 담양미래전략연구소 상임위원장이 담양문화회관 건너편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지난 15일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최형식 前담양군수, 이정재 前광주교육대학교 총장, 장만채 前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김해 김씨 종친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종진 상임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 연구소 창립 목표는 미래담양을 건강한 정주환경과 왕성한 경제활동으로 잘사는 도농복합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동안 서울에서 쌓아온 역량과 탄탄한 정관계 인맥을 바탕으로 군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아이디어를 찾아 연구하고 추진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를위해 ▲담양농산물 브랜드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군민소득 향상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테마관광지 조성 ▲광주 지하철을 담양까지 연장하고 달빛내륙철도 역사 유치 등을 통한 교통인프라 확충 ▲신세계아울렛과 대규모 농산물유통단지, 휴양단지 등을 유치해 담양을 활기찬 도농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내놓았다.
담양곡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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