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치단체 협력과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 주효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가 2024년 정보공시 기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달성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7년 동안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서 연속 1위를 달성한 전남과학대학교 취업률은 광주광역시를 비롯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전체 1위 자리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명실공히 대학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는 학생 맞춤형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 가족회사 업무협약 체결(750개), 졸업 선배와 산업체 인사가 참여하는 멘토링 및 특강, 국가근로장학금 취업 연계 중점대학, 학생취업처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고용노동부 주관 국민취업제도를 운용하는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과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곡성군일하잡(JOB)센터와 연계하여 기업 연계 현장실습과 특화된 취업 컨설팅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실무에 적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 취업률 향상에 기여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같은 가시적 성과를 거둔 전남과학대학교는 지난 13일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제33회 학위수여식에서 4년제 학사학위 366명, 전문학사학위 810명 등 총 1176명의 졸업생에게 학위증을 수여했다.
조용기 학원장은 “높은 취업률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 결과로 지역사회와 협력은 물론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졸업이 새로운 시작인 만큼 자신의 자리에서 목적을 향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