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까지 관내 표본 828가구 대상
담양군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4월 9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 생활 수준을 측정해 군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내 828개 표본 가구 내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적 사항을 포함한 기본항목,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등 12개 부문 총 47개 항목을 조사한다.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조사 결과는 분석을 거쳐 오는 8월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가 향후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적인 사회지표 작성을 위해 조사원 가구 방문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양곡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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