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해 탄핵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의결된지 111일만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과 함께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를 막기 위해 국회에 군 병력을 투입하는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다.
담양곡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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