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3~2024년도 사업기간에 대한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센터 운영 및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강화 등 총 16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기준을 정해 진행했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청출어람, 병원동행사업 등 모범사례로 타 지역 자활센터에서 선진 자활센터로 관심과 각광을 받고 있었으며, 금번 성과로 전국을 대표하는 지역자활센터로 거듭나게 됐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공공기관 사무용품을 새활용해 재판매하는 이어쓰다 사업 및 소규모 자영업자 등에게 자체적으로 재배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활근로사업 확대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태섭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지헌 記者
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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