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철, 민간위원장 송희용)는 8일 보행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어르신 70여 명에게 야광 보호스티커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보조차, 지팡이, 휠체어 등에 부착 가능한 야광 스티커를 배부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어르신 보행 보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티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밤에는 보행보조차를 끌고 나가기 불안했는데, 스티커를 붙이고 나니 훨씬 눈에 잘 띄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종철 공공위원장은 “야광 스티커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다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과 건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헌 記者
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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