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김건경)는 지난 25일 광주호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전개했다.

상반기 담양호 쓰담쓰담 캠페인에 이어, 하반기 추석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 직원 20여명은 광주호 제방으로 밀려온 부유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공사 대표 ESG 캠페인인 ‘쓰담쓰담’은 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저수지 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위해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김건경 담양지사장은“광주호는 농업용수 공급 뿐만 아니라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지역 관광명소의 기능을 수행하는 담양군 대표 저수지”라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광주호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헌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