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담양군 창평면 삼지내 마을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생물다양성 대회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담양군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해 생물다양성 기념식과 논 생물 체험, 친환경 농산물 판매,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알렸다.
특히 창평·봉산·수북·한재·남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그림대회는 미래 세대가 자연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고,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헌 記者
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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