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담양군 창평연합회(회장 양형식)는 서울 성동구 레노스블랑쉬 웨딩홀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의 주요 사업을 결산·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총회에는 이종철 창평면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과 면 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형식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 창평의 발전과 회원 간 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날 연합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 200만 원을 창평면에 기탁하며 따뜻한 고향사랑을 전했다.

한편, 재경 담양군 창평연합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고향과의 유대를 다지고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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