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담양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관내 장애인 종목 선수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담양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담양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슐런, 터링, 투호, 보치아, 미니파크골프, 한궁, 신발던지기, 줄바토런 등 8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철원 군수와 장명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박종원 이규현 도의원,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산하 22개시군 상임부회장과 국장, 레이나CC 차성만 대표, 이산스틸 김승우 대표, 그리고 담양군장애인체육회 이사 등 내외빈이 대거참석해 제2회 담양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 종합순위는 다음과 같다.
▲슐런= 1위: 정동한, 국종현 2위: 박은영, 정연숙 3위: 홍병기, 장희숙 ▲터링= 1위: 박수용, 송상성 2위: 윤광식, 김재열 3위: 신세준, 박기용 ▲투호= 1위: 한상호, 공용석, 이정하 2위: 정해휴, 박은영 3위: 지복순, 신동준, 이춘례 ▲보치아= 1위: 김성규, 설규례 2위: 신동중, 김영중 3위: 윤재남, 김광식 ▲미니파크골프= 1위: 김현아, 허순덕, 고나연 2위: 김연준, 이춘례, 김정자 3위: 안대수, 오인준, 이연숙 ▲한궁= 1위: 이수원, 박진우, 양길선 2위: 강경, 최용선, 김효순 3위: 김청수, 박진경, 이수홍 ▲신발던지기= 1위: 온누리재활원 2위: 혜림생활원 3위: 농아인협회 ▲줄바토런= 1위: 시각징애인협회 2위: 지체장애인협회 3위: 농아인협회 ▲응원상= 빛고을공동체 /김다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