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승(51·새정치민주연합) 7.30국회의원 보궐선거 순천·곡성 예비후보가 순천의 최대 현안 문제 중 하나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을 순천 신대지구 의료부지에 유치하고 이곳에 의료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구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을 의료 메카로 만들고 특히 전남 동부권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신대지구 의료부지에 의대가 들어서 동부권역 주민과 산재환자의 치료병원으로 특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구 예비후보는 “순천시와 순천대학교가 20여 년 동안 추진하고 있는 의과대학유치의 숙원을 해소하기
7·30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개호 예비후보가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 군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2년 전 못다 이룬 ‘담·함·영·장 희망 프로젝트’를 다시 가동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19대 총선에서 4개 군에 대한 발전 구상을 내놓은 바 있는데 지난 2년 간 지역 곳곳을 직접 다니면서 현안·숙원사업을 파악해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4개군 발전을 위해 ▲농축수산업 회생 ▲관광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생산적 복지정책 강화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을 5대 과제로 꼽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예비후보(52, 17·18대 순천시 국회의원)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9일 류근기 곡성군수 당선자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곡성 신기 산단 조기 개발을 비롯한 곡성군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갑원 예비후보는 “곡성은 고속도로 교통여건 및 광주광역시등 대도시 인접 지리적 조건도 좋아 농업,생태등 곡성의 산업 환경에 맞는 시설 등이 유치되어 곡성군의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곡성군의 생태관광사업의 활성화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또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나무축제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화려하게 펼쳐쳤다. 담양군과 대나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천년의 대숲,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죽녹원과 관방천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열렸다. 지난달 27일 개막식에는 ‘KBC 축하쇼’가 마련돼 달샤벳, 박상철, 성진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지난해보다 알차게 구성된 8단계 대나무 스토리미션, 대나무 소망탑 쌓기, 죽마고우 문화학교 등 다양한 체험프
“공무원 중심의 자주적인 노동운동을 정립, 대외적인 지위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대화와 협상을 통한 상생의 노동을 적극 실천해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지난 25일 제6기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단독입후보해 91.4%의 찬성을 얻어 선출된 양상봉 위원장(사진)의 소감. 신임 양상봉 위원장은 510명의 선거인수 중 417명(81.7%)이 투표한 이번 선거에서 381명(91.4%)의 찬성표를 얻어 제6기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을 앞장서 이끌어갈 힘을 얻었다. 양 위원장은 “올해 공무원 사회에서 최대화두로 떠오르는 공무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다문화이해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의 다문화학생 담당교사 및 교원과 관심있는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상담을 통한 다문화이해 교육 전문가인 광주광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수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고수경 강사는 첫날 ‘다문화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의했고, 둘째날에는 ‘다문화가족 상담을 통한 다문화이해’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형 강의를 진행했다.정기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다문화사회로 접어 든 우리사회에서 다문화에 대해 ‘틀
담양경찰서(서장 박지영)는 27일 대강당에서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경찰관(임사윤, 이은영, 김현중, 김영수)과 후배경찰관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30여년이 넘는 재직기간의 애환이 담겨진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으며, 명예로운 옥조근조훈장과 직원들의 감사의 뜻이 담긴 공로패 수여, 테이블 위에 가득한 꽃다발이 공인에서 사회인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퇴직경찰관을 축하하는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부모님의 뒤를 이어 경찰관이 된 한 자녀는 “30여년의 긴 시간을 한 집
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임채인)는 지난 25일 곡성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허남석 군수, 김종국 의장, 오용근 6·25참전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회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4주년 행사를 가졌다.임채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흔들림 없이 국가안보를 걱정하고 아무리 평온해도 단 1%의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국가 안보의 특수성을 고려해 단 한 순간도 안보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남석 군수는 “목숨을 걸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지난 21일 전남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호국 특공무술연합회(총재 정효진) 주최 광주 전남 승단심사가 열렸다.곡성이 고향인 연합회 부회장겸 사무총장 김기호 교수(전남과학대학교)의 노력으로 곡성에 대회를 유치한 가운데 광주 전남 지역 중·고·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1~3단 승단 심사를 실시했다.호국 특공무술은 군인 및 경찰 응시자의 경우 가산점(최고3점)을 받을수 있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종목이다.
박종만 담양농협 남부지점장이 33년 동안 재직한 농협을 떠났다.박종만 지점장은 지난 26일 임원, 내부조직장, 동인, 친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농협에서 퇴임식을 가졌다.1956년 6월 담양군 용면 추성리에서 출생한 박종만 지점장은 1981년 용면농협을 초임지로 입사한 후 2009년 담양농협으로 전입, 오늘의 담양농협이 있기까지 초석을 다지는데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역할을 담당했다.재임동안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공로상 3회, 대표이사 공로상 1회, 지역본부 우수직원상 3회, 조합장상 1회를 수상했다
7·30 보궐선거와 관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전·현직 광역·기초의원과 6·4지방선거 당선인들이 이개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4개 군, 도의원 당선인 6명과 군의원 당선인 21명을 비롯한 총 80명의 전·현직 지방의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5시 지지선언문을 통해 “크기가 다른 경험과 능력, 변함없는 인품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끌 수 있는 이개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새인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5가지 조건을 전제했다.먼저 ▲중앙정부·전남도를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예비후보(52, 17·18대 순천시 국회의원)가 지난 25일 곡성·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순천시의회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서갑원 예비후보는 “곡성·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하고. “곡성과 순천에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서갑원 예비후보는 “이번 재·보궐 선거는 정치적 성격인 박근혜 정부 심판의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박근혜 정부 2년은 국민무시, 야당무시, 호남무시의 정부였다.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 힘
곡성농협(조합장 빙기윤)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농업인에게 실익을 지원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촌사랑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곡성농협 임직원과 여성조직(주부대학, 부녀회, 산악회) 80여명은 최근 매실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삼기지점 내 2농가에서 매실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매실공선출하회 공창수 회장은 “매년 농협에서 매실수확 일손을 지원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올해는 매실가격 폭락으로 수확포기 등 매실재배농가가 가장 힘들 때 농협에서 지원 나와 그나마 힘이 난다”고 말했다.빙기윤조합장은 “농협에서도 농협안성물
떡갈비 전문식당 덕인관(대표 박규완)이 채널A가 뽑은 진짜 한우갈비만을 쓰는 착한떡갈비에 선정됐다.채널A는 지난주 금요일 방영된 먹거리 X파일에서 전국 200여개의 떡갈비 전문 식당을 찾아 진짜 한우갈비만을 쓰는지를 조사하던 중 담양에서 진짜 한우갈비만을 쓰는 착한떡갈비로 덕인관을 선정했다.요리연구가와 궁중요리전문가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취재에서 서울을 비롯한 상당수 떡갈비 전문점들이 소고기와 돼지고기 혼합육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일부는 냉동유통식품을 제공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떡갈비의 본고장으로 일컫는 담양의
담양 대나무 밭이 국가중요농업유산 4호로 지정돼 국가의 보호와 관리 속에서 위상을 높이게 됐다.담양군은 최근 대나무 밭이 심의위원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3년간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담양 ‘대나무 밭’은 고려 초부터 시작된 죽취일 행사와 세종실록지리지 수록 등 역사성을 지니며, 전국 죽림면적의 약 26%, 전남의 56%로 단일지역으로는 전국 최대 면적을 보유하고 전국유일의 죽물시장을 운영하고 있어 대표성을 띤다.또한, 옛 부터 마을주민들은 죽물을 농업과 실생활에 사용하고, 그것을 팔아
옥과면 용두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앙고속 임직원들이 올해도 변함없이 용두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중앙고속과 용두마을은 지난 2009년 9월 4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2회씩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용두마을을 찾아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매실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직접 수확한 매실을 구입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또한 노력 봉사 후, 저녁엔 중앙고속에서 준비한 만찬 파티와 막걸리로 마을 전 주민들과 간담회을 개최 서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김수희 용두마을 영
김효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사진)의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구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시 되면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7.30보궐선거를 불과 1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담양·곡성·장성에서 16∼18대(18대는 담양·곡성·구례) 3선 의원을 지낸 거물급 후보의 등장으로 지역정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구에서는 이개호 前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석형 前 함평군수, 김연관 前 전남도의원 등이 일찌감치 출마를 표명하고 활동 중이었으나 최근 김효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의 출마가 유력시되면서 다른 후보자들을 잔뜩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지난 25일 곡성교육문화회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학생생활지원단 11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2014.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및 학생생활지원단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사안대응에 대한 전문성 함양과 인식제고, 이들의 활동에 도움을 줄 학생생활지원단의 전문성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참여 위원들의 소통과 공감,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정기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최근 아름다운 동행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관내 거주 25농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적응 할 수 있는 기초농업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교육 내용은 농작업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한국 농촌 정착을 돕는 소양 교육과 서울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개강식에서 박상철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이 농업·농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단계 농업교육을 통해 젊은 여성농업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혜림복지재단을 방문했다.이희호 여사는 지난 24일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회가 주최한 ‘6.15 기념 기획전’에 참석하고 돌아가는 길에 담양리조트에서 숙박하고 이튿날 혜림복지재단을 찾았다.이희호 여사는 혜림복지재단의 현황을 보고받고 혜림종합복지관과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혜림생활원을 둘러본 후 중증장애인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금일봉과 쌀을 전달했다.혜림복지재단은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1년 설립되어 혜림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