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이 2023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하여 월 최대 32만 318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5,680원 인상된다. 단독가구는 월 최대 32만 3180원, 부부가구는 월 최대 51만 7080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2023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02만원, 부부가구는 323만2천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22만원, 35만2천원 인상되어 단독가구의 경우 2023년 1월부터 월 소득 인정액이 202만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2022년에 월 소득인정액이 180만 원을 초과하여 기
곡성군과 담양군이 나란히 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6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도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022년 평가는 제도 운영 20년간 이원적 체계로 운영하던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하여 전면 개편한 종합청렴도 평가제도가 시행되는 첫해로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를 통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
전라남도는 2023년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온정나눔 활동에 나섰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이번 설 위문은 보훈병원 및 생활시설 498개소에 거주하는 1만 3천504명을 대상으로 1억 50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해 시설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간부 공무원과 도의원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 방역 관리를 위해 위문품은 시설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생활인들이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 예방에 주의를 촉구했다.겨울철 공사장, 건설 현장 등 용접ㆍ용단 작업 때 발생되는 불티는 약 1600~3000℃ 정도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최대 11m까지 흩어진다. 불티가 샌드위치 패널의 단열재 등 가연물에 들어가면 상당 기간 경과 후 발화하기도 한다.공사 현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은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작업 장소 주변에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주변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 및 가연물 제거 ▲안전모, 앞치마, 내열
제9대 곡성군의회와 담양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곡성군의회(의장 윤영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확인, 질의응답 및 현장 확인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시정 27건, 건의 25건, 미담 수범사례 1건 등 총 53건의 결과물을 내놓았다.특히 제9대 곡성군의원들은 예산이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를 비롯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 실행여부, 쌀값 안정을 위한 격리제 이행촉구 및 쌀소비를 제고 방안으로 전통주 제조 시 곡성쌀을 활용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
민간 2대 곡성군체육회장과 담양군체육회장 선거는 現 김용규 곡성체육회장과 정영창 담양체육회장의 재선으로 귀결됐다,곡성군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시된 민간 2대 곡성군체육회장 선거에 66명 선거인 전원이 투표권을 행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는데 체육인들은 기호 1번 김용규 후보에게 48표를 밀어준 반면 변화를 시도한 기호 2번 표천식 후보는 17표를 얻는데 그쳤으며 1표는 무효로 표심이 드러났다.초대에 이어 앞으로 4년간 곡성군체육회를 이끌어갈 김용규 당선자는 "전천후 운동 조건이 필요한 종합스포츠센터 건립은
전남도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제41회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 제품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출품작 49점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금상을 수상한 산업디자인과 2학년 고가현 씨 작품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킥보드의 안전성 문제를 다룬 디자인으로 충돌 시 측면 윙(Wing)에서 에어백이 터져 탑승자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췄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미려한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고 씨는 "이번에 받은 큰 상은 수업시간 외 방과후에도 열심히 지도해준 교수님들 덕분"이라며 "공모전 참가를 통해 디자인에 자신감도 얻었고 졸업
국민연금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공단은 2021년 평가에서 90.8점을 받아 2019년 이후 ‘3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공공기관 평균 85.7점보다 5.1점 높은 점수로, 2021년 조사 대상 245개 공공기관 중 41개 기관(16.7%)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우수기관은 국민연금공단을
민간 2대 곡성군체육회장과 담양군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22일 치러진다.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차기 지방체육회장 선거일 및 투개표 방법에 대해 지방체육회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최종협의를 통해 시·도체육회는 12월 15일, 시군구 체육회는 22일 치르기로 했다. 투·개표는 투표일 후보자 소견 발표 후 현장에서 종이투표로 실시키로 했다. 원래 계획상 선거일은 내년 1월 15일이었다.민간 초대 지방체육회장의 3년 임기는 올 연말로 끝나게 된다.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가 2019년 말 '민선 지방체육회장의 첫 임기만 4년
전라남도는 최근 문화재청이 고대 마한의 대규모 취락지로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일원은 2003년 고창~담양 간 고속도로 건설 시 처음 발견됐다. 북광주IC 조성 전 발굴조사, 4대강 살리기 영산강권 문화재 지표조사를 통해 ‘태암유물산포지’로 보고됐다. 이후 5차례의 시·발굴조사를 시행,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문화재구역 내 약 1,500기의 유구가 확인됐다.삼국시대 한반도 중서부서남부 지역의 토착세력(마한)이 2~5세기를 중심시기로 영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에서 2022년 12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전남형 교육자치’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책협회에서는‘지역과 끊임없는 소통·협력·연대,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을 주제로 지역과 교육의 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전남교육자치협력지구 계획 발표에 이어 곡성 교육거버넌스 운영 사례 공유의 시간을 통해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 의지를 다졌다.전남교육자치협력지구는 △상설협력 시스
전라남도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의 2022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전담인력 확충 등 인프라 구축으로 민간주도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창섭 행안부 차관,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이채익 국회의원, 라제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전국 자원봉사자, 기관R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조합원에게 현금 100만원을 제공하고, 조합원 등 215명에게 650만원 상당의 추석명절선물(굴비세트, 3만원 상당)을 제공한 혐의로 전남지역 모 조합 입후보예정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피고발인 A씨는 지난 10월 24일 조합원 B씨의 집을 방문해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100만원을 제공하고 지난 9월 초 3차례에 걸쳐 굴비상자 내부에 자신의 성명이 기재된 추석 인사문을 동봉한 굴비세트를 조합원 등 215명에게 택배로 발송한 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전남 지역 자치단체장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은 지난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홍률 목포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등 전남지역 단체장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 중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3월 6일 지인에게 조의금을 건네 불법 기부행위를 하고, 선거캠프 차원에서 지역구 주민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선거 운동을 한 캠프 관계자 8명이 수사받는 과정에서 이들에게 변호사를 선임해주고 변호사비를 대납
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는 (사)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회장 문승국)가 정보화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온라인 교육 수강권 5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식은 지난 29일 여수 디오션파크에서 열린 제6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졌다.문승국 회장은 “신해양관광의 중심지인 전남도가 운영하는 전남도립대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 기쁘다”며 “정보화 사회에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교육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는 글로벌 환경에 적합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5일(도)과 22일(시군)에 각각 실시하는 도 및 시군체육회장선거를 위탁받아 관리한다고 밝혔다.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선거가 의무위탁 대상으로 변경된 후 선관위에서 처음 관리하는 선거다.지방체육회는 2019년까지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회장을 겸임하였으나 2020년 1월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제한하여 민선회장 체제로 전
담양곡성타임스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25일 담양리조트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위원들과 한명석 대표이사, 편집국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문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독자권익위원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탐사 보도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보도가 필요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위원들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언론이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들이 나라와 지역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취재·보도해 달라“ 며 ”청소
본지 편집자문위원회(회장 이동오)는 지난 25일 담양리조트 대연회장에서 담양곡성타임스 편집자문위원회를 실시, 신문에 대한 평가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위원들은 “담양곡성타임스가 지역과 사람에게 편중되지 않고 소신을 지켜서 14년이 아니라 140년까지 이어지는 신문이 됐으면 좋겠다” 며 “담양곡성타임스를 보면 지역에 꼭 필요한 기사들이 많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또한 “작은 지역일수록 언론의 역할이 크다. 신문이 잘못할 때는 지역을 피폐 시키는 역할이 된다” 며 “담양곡성타임스에 거는 기대가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소속 소방관들이 업무출장 중 상가화재를 발견해 초기진화를 시도,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오후 3시께 곡성군 삼기면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때 출장중이던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 박정화 팀장, 조재동 소방위, 신지원 소방사가 현장을 발견하고 즉시 조치에 나섰다. 차를 세워 119에 신고한 뒤 전기, 가스밸브를 차단하고 인명대피 유도와 함께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이들의 빠른 조치와 활약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화재가 건물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최근 3일간 담양중앙산업, 곡성폐차장에서 구조대원과 화재진압대원들이 차량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담양과 곡성의 폐차장에서 폐차 예정인 실제 차량을 이용하여 교통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해 차량구조 경험이 부족한 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임 대원들의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훈련 중점사항은 ▶교통사고 유형별 구조장비 선정 ▶차량 내 인명구조 시 프레임 절단 및 전개방법 ▶차량 문개방 및 차량 안전화를 위한 구조장비 사용 요령 등을 유형별로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