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여성 자원봉사회(회장 최정숙)는 최근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긴 밑반찬 4종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또한 회원들이 대상자를 가가호호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도 나누었다.담양읍 여성 자원봉사회는 정기적으로 청소 봉사, 미용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최정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상을 대접했다. 사랑애(愛) 어르신 생신잔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자녀들과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물음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 댁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생신 축하를 해드렸고, 준비한 케이크와 떡, 다과, 정성을 담은 선물까지 제공했다.생신상을 받은 추성마을 어르신은 “이런 축하를 일평생 받아본 적이 없는
담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범용석)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 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담양후원회(회장 이홍석) 지원으로 담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우선돌봄대상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가는 캠프 ”를 운영했다.화순 금호리조트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담양군 각 지역아동센터 간의 교류를 통해 물놀이장에서 즐거움을 나누며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마련했다.또한 아동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해보면서 아동권리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권리인
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원길)는 최근 분통경로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미용업소의 접근이 어려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 봉사활동을 추진했다.올해 2번째로 실시한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순영 위원(前 미용실 운영)과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한 마을 어르신은 “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이 있어 머리를 예쁘게 손질하고, 염색도 해 좀 더 젊어진 기분이 든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원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용실 접근성이 낮아 불편함이 컸던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호응
용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오향자)는 5일 지역 내 취약계층 80세대에 직접 담근 밑반찬 5종을 전달하며 여름철 시원한 손길과 관심을 전했다.이날 반찬들은 용면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봉사자, 면 직원들이 함께 재료 손질과 양념을 버무리며 직접 마련했다. 행사를 위해 용면 새마을부녀회원 13명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이 드실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밑반찬을 전달했다.오향자 용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이 모이지 못했으나 이제 코로나 전처럼 오손도손 모여 화기애애한 마을을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등 무더위가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오며 더위를 피해 이른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비앤비가 본격 여름이 시작되기 전, 가기 좋은 통나무집과 캠핑장 카테고리에 포함된 숙소들 중 위시리스트에 많이 담긴 상위권 5곳의 숙소를 선정 소개했다. 에어비앤비가 선정한 상위권 5곳 숙소에 담양군 대덕면 무월마을에 자리한 한옥 펜션 ‘다담’이 포함됐다.북적이는 도심 인파를 피해 한적한 곳에서 힐링을 느끼고 싶다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권한다. 한옥들이
담양군장애인체육회가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면서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지난해와 같지만 종합점수에서는 소폭 상승한 8,781점을 기록했다.담양군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완도군에서 열린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총 21개 종목 중 11개 종목에 선수 73명 등 총 106명이 참가한 담양군은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로 종합 12위를 차지했다.여운복 담양군
담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공공 김동진, 민간 하종삼)는 최근 담양읍 백동 LH2단지의 1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살만한 백동 LH2야기’ 사업을 진행했다. ‘살만한 백동 LH2야기’ 사업은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사업으로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백동 LH2단지의 65세 이상 1인 가구 등 50가구에 잔멸치 볶음, 김자반, 오이냉국 3종 밑반찬을 조리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하종삼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이 식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본격적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이 갯벌공연장에서 개최된 담양군민의날 행사에 대거 몰리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담양군은 이날 담양 출신으로 줄타기 명인인 이날치 선생의 줄타기를 현시대에 맞게 복원한 ‘나르샤 이날치’ 공연을 준비해 아슬아슬한 곡예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흥을 돋았다. 이어 담양군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된 광광술래 공연이 펼쳐졌다. 광광술래는 담양군에서 행해지는 전통 놀이로, 형형색색의 한복과 전통 선율이 더해지면서 멀리서 바라보던 관람객들까지 객석으로 불러들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관람객들은 자리를 떠나지
창평면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성애)가 독거노인 등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랑의고추장’을 전달했다. 창평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지난 19일 삼천리 부녀회장집에 모여 우리 농산물로 직접 만든 고추장을 담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60가구에 마을부녀회장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이날 김종수, 김미례 군회장단과 안영선 창평면장이 행사장을 방문 일손을 거들고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조성애 회장은 “좋은 재료로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밝고 활기찬 창평면을 만드는데 부녀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상철)는 지난 17일 13개 단체 60여 명이 참여해 금성면 일원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협의회는 매월 자원봉사주간을 운영, 3월 무정면, 4월 대전면에 이어 금성면 일원에서 도배 교체 1가구, 폐기물 수거 및 대청소 1가구, 20명에게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 이미용 봉사와 칼갈이 봉사 80개, 노후대문 도색 4가구를 진행했다.또한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라남도센터와 함께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이불 40채를 세탁했다.이상철 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
담양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삼순)는 지난 16일 더워지는 날씨에 이웃의 입맛을 돋우는 ‘사랑의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실천하기 위해 여성자원봉사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열무 물김치를 독거노인 등 800여 세대에 전달했다.물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더워진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아삭아삭한 열무김치를 만들어 줘 맛있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한편, 여성자원봉사회는 매월 읍면 순회 정기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담양군 소재 전통장류 제조·유통 전문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고려전통식품(대표 고훈국)을 찾아 전통장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전통장류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고려전통식품은 한국전통장보전연구회 이사장이자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35호 기순도 명인이 설립한 명품장류 제조업체로 장류 외에 죽염과 전통음료도 생산·판매하고 있다. 11대를 이어온 종가의 전통 방식으로 제조되는 기순도 명인의 장은 100% 국내산 원료로 담그고 있으며 2017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한 시에는 370년 묵
무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 사는 어르신 20가구에 ‘행복 한보따리’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왕래가 적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께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김동중 협의체위원장은 “가정의 달에 취약가구 어르신께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마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백종원 무정면장은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은 최근 복지관에서 ‘제3회 혜림 벚꽃 사생대회’ 시상식을 통해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4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이번에 실시한 사생대회는 혜림종합복지관에서 4월 8일(토)담양 관내 초·중학생, 장애인·비장애인 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봄의 벚꽃 풍경 등 자유 주제를 가지고 그림 실력을 겨뤘다.제3회 혜림 벚꽃 사생대회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미술이라는 매개체로 잠재된 미적 감각을 발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여 모두가 함께
담양도서관(관장 권남익)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4월 27일 월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2023년 책으로 만나는 담양,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며, 어린이 부문 한 책 ‘마지막 레벨 업’의 윤영주 작가가 담양 관내 7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책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할 예정이다.4월 27일에는 월산초와 만덕초, 28일에는 수북초와 한재초를 찾아 강연과 질의응답, 사인회 등을 가졌다. 윤작가는 강연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기’란 주제로 자유, 진실, 행복 등의 철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지난 27일 대형하나로마트 급식센터광장에서 부녀회장들과 함께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반찬(열무김치)은 담양농협의 신선한 로컬푸드 농산물로 정성을 들여 만들어 담양읍, 월산면, 용면에 실거주하는 85세이상 원로조합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전달됐다.한편 김범진 조합장은 이번 반찬나눔 행사에 함께한 담양농협부녀회장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은 제43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복지관 잔디운동장에서 ‘사랑 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축소 진행되었던 장애인의 날 행사를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하여 담양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 친선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하여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 의원, 박종원, 이규현 도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등
봉산초등학교(교장 정기숙)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4월 10일 ~ 14일까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봉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추모의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한마음으로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13일에는 전교 학생회 주도로 세월호 참사 관련 전교생 대상 계기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추모의 필요성을 이해함을 바탕으로 스스로 추모 분위기를 형성했다.이에 더 나아가 학생들은 세월호 키링 만들기, 세월호 추모 메시지 작성 및 리본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세월호 추모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최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40명 다문화가정 자녀 4명에게 100만 원 씩 총 4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범진 조합장은 농협사업을 전이용하고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농협의 자체예산으로 지급되는 장학금에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농협은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1995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45명에게 6억7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자녀교육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은정 군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