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이 주관하는 2021 생생문화재사업 ‘문화재와 함께하는 의병로드투어’ 프로그램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문화재와 함께하는 의병로드투어’ 프로그램은 담양에서 항일정신 실천의 배경이 되었던 추월산, 송진우고택, 삼지천마을옛담장 등에서 지역문화재의 가치와 현대적 의미 발견을 위해 이뤄지는 사업으로, ‘의병로드투어’, ‘의병문화재알리미’, ‘의병문화재 상설체험’, 의병문화재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지난 6월 5일부터 매주토요일 진행되고 있는 ’의병문화
담양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담양읍협의회(회장 홍순웅)는 지난 17일 김병윤 군협의회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변리와 삼만리 거주 취약가구 2가정을 선정 벽지와 장판교체, 가구정리, 집안 청소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지원을 받게 된 주 모(66) 어르신은“벽지 색도 바래고 평소 생활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새마을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홍순웅 회장은 “이웃사랑을 항상 실천하는 새마을회로 거듭나고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혜림종합복지관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려계층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총 20회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박수영장’, ‘한가위만 같아라’ 등 계절과 절기에 맞는 주제 도서를 읽고 체험중심의 다양한 독후활동하며 인지능력 향상과 신체발달을 지원하고자 계획되었다. 특히 장애청소년의 독서흥미도와 자존감을 키우는 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혜림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서 기쁘다.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어린이의 스피치 능력을 향상하고 독서 동기 유발을 위해 오는 23일 어린이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 동화구연대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담양공공도서관의 장수프로그램이다.담양공공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5월 4일부터 5월 21일까지 담양군 관내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였고, 1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를 신청했다.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및 동화구연 관계자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이 구연화술, 원고 내용, 태도와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사하여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생활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실행하는 2021 주민공동체 문화활동지원사업 ‘이웃동호회’가 상시모집을 진행한다.주민공동체 문화활동지원사업 ‘이웃동호회’는 담양의 12개 읍면 생활·문화·예술 동호회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동호회를 지원해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활동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추후 활동발표를 진행한 동호회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만 진행된다.전시, 공연, 발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종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중 1월~5월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 6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생신상에는 정성껏 끓인 미역국과 잡채, 불고기 과일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을 푸짐하게 대접하고 건강 및 생활실태를 살폈다.생신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매년 쓸쓸하게 혼자서 생일을 맞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생신상을 차려주니 정말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하종삼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학부모 9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부모특강 2차 ‘금쪽시그널’을 열었다.5월 11일에 실시된 1차 특강은 드림스타트와 함께했으며, 이번 2차 특강은 아이돌봄지원센터와 연계해 부모 자신의 결핍과 상처를 되돌아보고 양육의 어려움을 공감 받으며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번 특강은 이재월 화순군아이돌봄지원센터 센터장이 ‘건강한 육아, 아이’ 주제로 육아에서 오는 육체적, 정서적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특강을 통해 내가
금성노인요양원(원장 조희자)은 담양군복지재단 금성면희망수호천사단(대표 최랑암)과 함께 지난 23일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원받은 좋은이웃나눔마켓 20키트와 금성노인요양원에서 후원한 마스크 천장을 금성면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 20분에게 직접 전달했다.좋은이웃나눔마켓 키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핸드크림 등이 담겨 있다.금성노인요양원 조희자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금성면희망수호천사단과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하고 “좋은이웃나눔마켓 키트를 지원해준 굿네이버스에 감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5월 공연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17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을 위해 동화를 재구성하여 클래식 음악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접할수 있게 어린이 뮤지컬을 선보인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방문하는 지역민과 담양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는 문화향유와 지역 방문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힘든 공연예술인들에게 해동문화예술
담양군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노무특강과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군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노무특강은 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인적자원 관리 및 노무관리, 소상공인 관련 법률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근로기준법 및 노동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원데이클래스는 관내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창업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관내 청년 상인이 강사로 참여해 마카롱 만들기 교육과 청년 창업스토리를 전해준다.노무특강은 6월 3일, 원데
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례)가 12일 대덕면과 창평면에서 5월 중 생일을 맞은 장복기(83)어르신 외 독거노인 3명의 가정을 방문하고 부녀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을 전달했다.이날 생일상 음식 전달은 군부녀회장 자택에서 밥과 미역국, 부침개, 나물무침 등을 직접 준비해 코로나19 상황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각 가정을 방문, 상 차리기 후 음식만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새마을회는 2015년부터 매년 장애인과 독거노인 10명에게 직접 미역국 등 생일상을 차려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혜림종합복지관은(관장 김금용) 제1회 혜림 벚꽃 사생대회 비대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사생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통해 잠재적인 예술적 능력을 표출하고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3월 ~ 4월 작품 접수를 진행했다.이번 사생대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 자유주제(봄의 벚꽃 풍경 등)를 통해 미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금상 수상자는 안세연(담양고서중, 사진 가운데), 박지현(한재초) 2명, 은상은 이다빈(담양여자중), 노현준 문검재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최근 광주 북구 소재 청담유치원과 푸드천사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빵 납품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본 협약은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영양가 있는 단팥빵 등 납품을 위한 기관간 긴밀한 업무협조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상호간 긴밀한 업무정보를 통해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날 주문생산한 단팥빵 200여개를 납품한데 이어 격주제로 맞춤형 빵을 생산 납품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담양군 관내 저소득층 노인, 아동을 위해 무료급식에 한해 납품했으나 유치원 등 각급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판로 기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월부터 7월까지는 마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전문가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과 놀이를 결합하여 다양한 독후활동을 해보는 오감책놀이 수업인 ‘상호문화이해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7월부터 8월까지는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일반 및 이주여성 가족을 대상으로 ‘오감쑥쑥 미술놀이’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자녀와 엄마가 함께 그림을 그리고 감상하
담양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가정보육에 힘을 보태고 있다.담양군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장난감 도서관의 무료대여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고 전했다.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영유아 아동들에게 인기가 높은 타요타요 붕붕카, 해피홉 에어바운스, 졸리점퍼 등 10종의 장난감을 추가로 구비하고 대여 반납 전산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했다.군은 부모의 장난감 구입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2019년 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 장난감도서관을 개소했다.현재 장난감도서관은 만 7세 이하 자녀가 있는
유담영농조합법인(대표 송진현)은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대(140만 원 상당)를 담양군복지재단에 기탁했다.담양군복지재단은 기탁된 백미를 지역 내 저소득가구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강성남 복지재단 이사장은 “저소득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담영농조합법인 송진현 대표는 지난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를 방문하고 장학금을 전달해 장애우 자녀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가 하면 담
혜림종합복지관 윤리위원회는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윤리경영 실천 생활화 일환인 칭찬릴레이를 통해 혜림 윤리인상을 선정, 포상을 하고 있다.칭찬릴레이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이용자분들이 직원을 칭찬하고, 직원은 동료 간 서로를 칭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 2명을 선정하여 포상을 실시한다.1분기 혜림 윤리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 중 환경과 에너지 절약 부분에 가족평생교육팀 김민철 팀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친절한 근무태도 부분에서는 사업지원팀 이세라 팀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타의 모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군지회(지회장 김대호)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관내 시각장애인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다트교실’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올해 실시하는 전남 담양군 장애인생활체육‘다트교실’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 사업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실내스포츠 활동과 장애인 체육대회 참여를 목적으로 운영한다.다트교실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김미숙 지도자의 지도 아래 10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주 1회 총 25회로 진행될 계획하고, 협회 사무실에서 신체 스트레칭과 다트 활동 등 다양한 체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이 담양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순복)와 연계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72명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총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과 방법, 파트너의 역할, 환자와 가족이 겪는 변화, 치매환자의 증상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변의 치매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12일 농협본점 2층에서 조합원 및 다문화가정 대학생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31명과 다문화가정 자녀 5명 등 총 36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씩 총 3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 김범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장래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서 지역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펼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조합원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축하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