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가관광진흥회가 주관하고 전남도립대학교와 한국관광연구학회가 후원한 담양문화관광 포럼 및 답사여행이 담양군에서 진행됐다.지난 14일 죽녹원 시가문화촌 월파관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국민여가관광진흥회 윤병국 이사장의개회사와 이병노 담양군수 환영사로 시작됐다.발제자로 나선 전주대 최영기 교수는 '문화는 관광의 영혼이고 관광은 문화의 날개'라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문화도시 담양이 한 단계 도약하려면 문화와 관광이 서로 어우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윤병국 국민여가관광진흥회 이사장은 "담양의 천년 역사에 내재된 지역
금성면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면장을 비롯해 각 담당과 직원이 함께 23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좌담회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직불금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외추리 마을 주민은 “연로하신 마을 주민들을 위해 면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해 직불금 교육도 해주고, 애로 사항들을 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나숙자 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과의 소통이 어려웠는데 금번 좌담회를 계기
담양군복지재단 산하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최근 ㈜남도푸드(대표 이계수)에서 삼계탕 300인분을 후원 받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이동오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이웃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혹서기를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주)남도푸드는 매년 광주·전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은정 군민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6월 29일부터 담양군 문화도시를 알리기 위해 추진한 문화트럭 프로그램 ‘바퀴달린 문화도시, 담양’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바퀴달린 문화도시, 담양’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담양군의 예비문화도시 선정 홍보와 동시에 향후 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주체적인 주민 참여를 위해 담양군 28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형 문화트럭 프로그램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 ▲푸드트럭 ▲주민 초상화 ▲아카이브 사진촬영 등을 진행하고, 모든 프로그램 전반에 문화 도슨트가 문화도시에 대해 설명하며 담양다운 문화도시에 대한 공감을
재단법인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최근 삼성전자서비스 동광주센터(센터장 박용범)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취약계층인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대해 가전제품을 점검·수리해 주고 복지 대상자들에게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박용범 센터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과 자원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의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동오 관장은 "삼성전자서비스 동광
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지회장 여운복)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목포공업고등학교, 세한대학교 등 총 7곳에서 진행된 ‘2022년도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했다.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 기능장애인을 발굴, 육성하고 장애인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 대회에는 전자출판, 화훼장식, 양복 등 23개 직종에 167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이번 기능대회에 담양군 대표로 출전한 3명 중 양복 부문에서 박춘기(담양읍, 사진
혜림종합복지관(김금용 관장)은 최근 경상북도 경주 일대에서 1박 2일 동안 장애 아동·청소년, 보호자 및 복지관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사업을 실시했다. 전라남도와 담양군 재정 지원으로 시행된 ‘공감과 치유 탐방’ 사업은 경제적, 신체적 여건 등으로 인해 여행을 할 수 없는 장애인과 그 가족 등이 역사 문화 및 자연환경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타인과 소통하고 치유하며,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여행지로 역사가 깊은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불국사, 키덜트 뮤지엄, 국립경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 직원들로 구성된 ‘혜림지역사회공헌단’은 최근 금성면 덕성리에 거주하는 독거 여성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혜림지역사회공헌단’은 지역사회단체 등과의 연대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윤리를 실천하기 위해 2021년 12월 창단했다. 이번 활동으로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폐기물을 처리하고 주거 환경을 정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내에 거주하는 장
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는 최근 재가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인솔자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공감과 치유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장애인에게 더욱 더 새로운 환경에 접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사회경험과 장애의 수용, 그리고 재활의지를 고취시켜 원만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에게는 장애인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정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와 원만한 가족관계를 형성시켜 장애인의 사회심리적 재활을 돕고자 마련됐다.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자활가족 참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자활가족이 모두 모여 단합을 다지는 이날 행사에는 담양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그리고 자활 자립에 성공한 자활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 날 참석자들은 레크리에이션과 단체 노래자랑 그리고 오징어게임 등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한편 담양군 무정농협에서는 희망나눔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의 자활근로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나승수 무정농협 조합장은 “후
수필가 송창근 씨의 첫 수필집 ‘가던 길 멈춰 서서’(사진, 풍백미디어 刊)가 출간됐다.송창근 수필집 ‘가는 길 멈춰 서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부 ‘화양촌 이야기’는 고향과 유년 시절 이야기로, 어머니, 아버지 등 ‘고향’하면 누구나 떠올릴 법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제2부 ‘전방 이야기’는 작가의 중장년 시절 이야기로, 전남방직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에 대한 회고와 추억이 담겼으며 제3부 ‘지실 이야기’는 작가가 2000년에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실마을로 이주해 살면서 일구어낸 삶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있다.오덕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최근 월산지점 관내 만 75세이상 원로조합원 100명을 대상으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및 밝은안과21 전문 의료진들이 무료 검안진료를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했다. 김범진 조합장은 “농업농촌에 헌신하신 원로조합원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말했다.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통해 조성
담양우체국이 지역 아동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우체국의 공적 역할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담양우체국(국장 소영준)은 최근 국과장 및 집배원 등 우체국 관계자 8명이 담양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150여만 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 아동들이 소원편지를 작성해 소원우체통에 넣었고 우체국에서는 소원우체통을 회수하여 24명의 아동별 장난감과 잠옷 등 소원선물을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소영준 국장은 “아이를 내려다보지 말고 바라봐주라는 방정환 선생의 말씀처럼 앞
담양읍 천변리청년회(회장 이충배)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 식사대접을 했다.청년회는 18일 뚝방국수에서 마을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통닭, 과일, 머리고기, 떡 등을 준비해 코로나로 외출도 자유롭게 못해 지치고 힘든 삶을 위로했다.이날 마을 어르신들은 준비한 다과류와 따뜻한 국물국수로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충배 회장은 “3년 만에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조촐한 식사대접을 했다”며 “방역상황을 지켜보면서 하반기에는 버스투어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말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면 소재지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예술 ‘메타-버스’를 선보인다. ‘메타-버스’는 문화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공연예술로 담양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메타-버스’는 오는 10월까지 담양군 면 소재지 네 곳(무정면, 대덕면, 창평면, 봉산면)을 직접 찾아가 지역의 특색을 접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오는 25일 개최될 첫 번째 공연인 는 퓨전 국악 공연으
담양읍 향교리에서 물류 회사를 운영 중인 신세계로지스 박환택, 최예리 부부가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담양군 관내 노인용양원을 찾아 선한 기부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줬다.이날 신세계로지스 박환택 대표는 바울요양원, 온누리재활원, 성덕노인요양원, 금성노인요양원을 찾아 2,5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기증된 의류는 면티, 반팔티 등으로 입소 어르신들이 편하게 입고 생활할 수 있도록 면소재로 만든 제품들이다.박환택·최예리 부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시설의 입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생일 축~하 합니다’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례)는 지난 12일 수북면 고성리 마을회관에서 정모 할머니 생일을 맞아 새마을부녀회원 등이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생일상 차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를 마련한 김영례 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미역국, 나물무침 등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려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나눔 봉사 행사에 적극 참여해 행복한 수북면 만들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생일상 점심에는 코로나로 잠겼던 마을회관 문이 열리면서 남녀 20여명의 주민들이 함
담양군문화재단은 5월 24일까지 주민 문화예술동호회 역량강화사업 ‘별스런 동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별스런 동아리’지원 사업은 담양의 12개 읍·면 생활문화 동호회를 중심으로 활동중이거나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동호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은 ‘문화동호회형’과 ‘문화거점형’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문화동호회형은 지역 주민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며, 문화거점형은 지역거점공간 운영 시설·기관을 선정해 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로 운영할 계획이다.참여 신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ycf.or.kr) 사
담양군노인복지타운(관장 이동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노인복지타운에서 어르신 400여 명에게 ‘자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버이의 노고에 감사하고 어버이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금농반점(대표 조장옥)과 효사랑봉사회(회장 이홍석), 담양청과(대표 김형문·안선희), 대한문화재연구원(원장 이영철),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자장면, 우동, 과일, 요구르트 등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담양제일장례식장(담양읍 소재)에서 준비한 타월을 전달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전남협의회(담양군지회장 조한규)는 최근 죽녹원 앞 관방천 일대에서 산불보호 캠페인 및 관방천 정화활동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한국산림보호협회 전남 담양군지회는 산불조심 홍보.산림.하천 내 쓰레기 투기 및 취사행위 금지 인화 물질 소지에 따른 산불예방 등 산불조심 홍보에 적극 나섰다.조한규 담양군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전남협의회 김양희 부회장 .김동기 보성군지회장 .이재석 영암군지회장 그리고 적극 참여해 주신 담양군 회원 50여분께 감사 드린다”며 “탄소먹는 착한숲 지키기”를 위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