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최근 28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뮤지컬 수업을 진행했다.영어뮤지컬 수업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창의적인 언어학습 강좌다. 이 수업은 언어뿐만 아니라 예술, 체육, 문화 등이 접목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포함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진 두 개의 반에서 '아기돼지 6형제'와 '라이언킹'을 각색하여 무대에 올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표정, 행동, 발성, 무대 연출 등을 함께 배우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크
곡성군이 오는 12월 6일까지 관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곡성군에 거주하는 청년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일정액의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1인 가구이거나 부모 봉양 가구인 청년 또는 혼인신고를 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신혼부부로 무주택자면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곡성군이 지난 23일부터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도시민과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친환경 식품과 유기농 식품이 전시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가 제공된다.곡성귀농귀촌지원센터는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의 정보를 전달했다.또한 곡성군의 귀농귀촌 정책들인 농가주택 수리비, 신규농업 인력 육성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융자 사업 등을 안내했다.전시홍보 부스는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은 최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토란 생산 농가, 가공업체와 함께하는 역량강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워크숍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방문해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 신제품 등을 직접 맛보며 토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곡성토란의 주요 유통처인 경동시장을 방문해 상인 대표와 토란의 유통 동향과 시장 경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곡성토란의 미래와 농촌융복합사업의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토
곡성청년센터에서 12월 성탄절 특집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성탄절 기념 원데이클래스는 총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초콜릿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꽃꽂이 만들기 ▲크리스마스 화환 만들기 ▲크리스마스 양초 만들기 등의 특별 강의가 준비돼 있다.성탄 특집 강의 외에도 ▲그림 그리기 특강 ▲라탄 접시 만들기 ▲맞춤색상 립스틱 만들기 ▲친환경 카드 지갑 만들기 ▲동화 속 이야기를 재해석한 책향수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수강생 모집은 지난 25일부터 선착순으로 곡성군에 거주하
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곡성토란 가공 제품 홍보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식품, 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전시회다.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은 전시를 통해 국내외 수입상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곡성토란 및 농촌융복합산업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토란은 도시 젊은층에게는 생소한 작물로 주로 추석 명절에 먹는 ‘토란탕’으로만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사업
옥과면이 주민의 심신 건강을 위한 ‘황톳길’을 조성했다.곡성 최초로 조성된 황톳길은 옥과교 인근 쌈지공원에 200m 길이로 옥과천의 맑은 물을 좌측에 두고 우측에는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건강 증진과 아름다운 풍경, 추억을 선사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내년 5월 옥과천변에 심어놓은 금계국이 개화될 예정이어서 황톳길과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옥과를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면 관계자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춘 황톳길 조성으로 많은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힐
한전MCS 곡성지점은 최근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 대상자를 발굴해 생활용품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 전력사업 토탈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기반 마련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 보내기가 두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오셔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전MCS 곡성지점장은 이번 봉사활
곡성군은 지난 21일 대통마루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개최했다.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해 인구수 비례에 따라 읍면별 배정인원을 공개 모집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평가단원을 선정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더하여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보고회는 공약이행평가단 20여명과 공약담당 주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대광 공약이행평가단 단장 주재로 청년마을 ‘청백스마트 빌리지’ 조성 등 공약 변경이 필요한 10건의 사업에 대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후 5대 분야 49개 공약사업에 대해 주관부서장들이 공약사업별
조공순 목사동면 대곡2구 이장이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해 총 2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 10kg 50포대를 기부했다.이번에 기부받은 쌀은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지난 3년 동안 조공순 이장의 기부는 매년 50가구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다.면 관계자는 “매년 찬 바람이 불 때쯤 잊지 않고 쌀 기부를 해주시는 조공순 이장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으로 다가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곡성읍청년회(회장 정인관)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14가구에 총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회원 30여 명은 소외된 이웃의 집을 직접 찾아 연탄배달, 전기장판, 이불, 백미 10kg, 화장지 1박스 등을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곡성읍청년회의 연례사업인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구 발굴'의 일환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곡성읍청년회 일일자녀 되어 드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정인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열정과 패기에 봉사를 더하다'는 슬로건 아래 섬김과 약자에 대한 관용 및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오는 29일까지 ‘곡성 심청 효 전국 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곡성 심청 효 문화의 계승과 서예 예술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곡성향교가 주최하며 곡성군, 곡성군의회, 곡성군재향군인회가 후원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홍순형 작가의 ‘완당 선생시’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이문석 작가의 ‘이해인 시’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73점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시상식은 곡성갤러리 107에서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대회장인 조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최근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을 찾아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재기를 위해 ‘재해 복구 희망 나눔’ 행사를 열고 피해 농가에 500만원을 지원했다.앞서 지난 10월 20일 옥과면 주산리에 있는 곡성축협 조합원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시설 2개동과 시설 내에 보관 중인 조사료가 전소하고 사육 중인 흑염소 800마리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게 돼 삶의 터전을 잃은 축산농가에 작지만 희망을 가지고 재기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자금을 지원하
영화 ‘압록’ 주요 배역 오디션이 진행되면서 최종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영화제작사 액터빌리지 이동욱 대표는 영화제작사 메이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압록' 오디션에서 주연배우 오선옥 역을 연기할 인원들이 최종 6명으로 압축됐다고 밝혔다.‘압록’은 김진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압록’은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당시 300여명의 경찰과 의용대 그리고 중고등학생 등 총 520명의 대원이 물밀 듯 밀려오는 인민군 603기갑부대와 격렬한 전투 끝에 대승을 이끌었던 실화로 한정일 곡성경찰서장과 의
곡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7일 시청각실에서 제1회 곡성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이번 미래교육포럼은 곡성군의 교육 현안에 대해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곡성형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주제들를 공론화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재단은 포럼을 위해 지역의 교육 주체 6개 그룹과 간담회를 진행, 6가지 의제가 채택됐다.선정된 의제들은 청소년의 여가 활동 공간 필요, 가족과 청소년의 심리정서를 위한 지원 아동 청소년을 위한
곡성군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취약가구에게 전달할 월동용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곡성군 월동용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곡성군의 후원과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는, 기초생계수급가구, 조손가정, 부자가정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 1개소 등 350곳에 골고루 전달됐다.김장 자원봉사 활동을 주도한 곡성군여
곡성군이 최근 곡성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곡성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이 있었고, 2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곡성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이상철 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사회, 경제,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활동가들로 이뤄졌다
옥과면 마을복지계획으로 지난 8월부터 시작된 ‘행복가득 반찬 지원’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옥과면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취약계층에게 전복죽, 미역국 등 간편 식품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꾸러미’가 3개월마다 제공됐다. 이후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회취약계층 15가구에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가득 반찬 지원’으로 변경됐다.이번 밑반찬 사업은 옥과면 흥부자마을인 신흥마을 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김장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전달할 불고기, 숙주나물, 호박나물, 파래무 초무침 등 밑반찬을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며 전남을 대표하는 쌀로 성장한 석곡농협 ‘백세미’가 지역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선정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최근 농협경제지주에서 실시한 ‘2023 고향사랑기부제 지역대표 답례품’ 우수사례 선정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선정하여 제품 개발 및 홍보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석곡농협 ‘백세미’와 ‘백세미누룽지’는 전남 대표 답례품으로 선정되며 SNS 홍보, 로고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은 “우리 석곡농협 ‘백세미’와
재광곡성군향우회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재광곡성군향우회는 곡성 향우들의 모임으로 평소 지속적으로 곡성에 대한 애착과 연대감을 나누며 지역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단체다.재광곡성군향우회 유권규 회장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기부에 동참하여 주신 우리 향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금이 앞으로 우리 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재단 이상철 이사장은 “항상 곡성을 응원해 주시는 향우들께 감사드린다. 향우 분들의 기부의 뜻을 깊게 새겨 교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