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14일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인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가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올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전국 165개 지자체 중에서 곡성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군은 2015년부터 마천목 장군의 도깨비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하고 마천목 사당과 예장묘의 도 지정 문화재 등록 및 도깨비학회를 창립했다.이를 통해 문화유산을 처음 접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호기심과 친근감을 유도하고 동화책 및 인형
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붕걸)는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연계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채무조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채무조정상담 지원사업은 평소 채무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돼 금융거래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과도한 빚과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의 건강한 가정경제 생활을 위한 각종 금융복지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이번 상담은 금융소외계층인 자활참여주민들의 상황을 고려해 찾아가는 현장 출장 상담형식으로 진행됐다.상담을 받은 한 자활참여자
곡성군은 최근 바울요양원(대표 김경애)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바울요양원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후에 편한 안식처가 되도록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김경애 대표는 “요양원을 운영하는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할 수 없어 조금이나마 기부를 하게 되었다.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자그마한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상철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부하신 바울요양원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
지난 제264회 곡성군의회(의장 윤영규)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의·통과한 조례 3건이 오는 1월 1일부터 시행된다.이번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들이 군민의 복지향상과 민생 안정 지원에 중점을 둔 조례안을 집중적으로 발의한 점이 눈길을 끈다. 군민의 복리 증진 지원을 담은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만장일치 통과에 이어, 지난 11월 15일 제6차 본회의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윤영규 의장이 대표발의한 ‘곡성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노인의 신체활동 또는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14일 곡성군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산타원정대 후원금 1,450만 원을 전달했다. ‘2023 산타원정대: 너의 성장을 응원해’의 후원금 전달식은 곡성군 관내에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주 보호자의 부재로 세심한 보살핌이 부족할 수 있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언더웨어 및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 그리고 난방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상철 군수는 “이번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우리 곡성군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4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제5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예산안 등 6건의 주요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상정된 안건은 ▲상임이사 채용에 따른 정수 변경안 ▲상임이사 채용 결과에 따른 선임안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임직원 행동강령 일부개정안 ▲기본재산 운용 동의안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 본예산안이다.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재단의 2024년 본예산은 202
곡성군이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인구정책 우수기관 평가는 전라남도 내에서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는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효과적인 인구정책 사례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1차 평가는 △인구수 사회증감률 △문화복지카드 발급률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실적 △인구교육 △청년공동체활성화 지원 등 8개의 정량지표와 인구정책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실시됐다. 2차 평가는 발표 형식으로 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최한 ‘2023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지역 청소년 32명이 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번 포상 수상자 32명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이들 중 2명이 은장을, 나머지 30명이 동장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포상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부터 15세의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자기성장 활동이다. 학생들은 동장과
곡성군은 민관산학이 함께 유기적 네트워크를 수립, 지방소멸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기금사업 전략과제 및 계획수립과 관련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5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13일 개최된 이 회의에는 곡성교육지원청, 전남과학대학교, NH농협, 금호타이어, 민간단체 등 작년 11월 출범한 민관산학 협력단 실무협의회 위원과 군수, 부군수, 곡성군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2023년도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난 2022~2023년도 기금사업 추진현황과 지난 11월 최종 확정된 2024년도 곡성군 지방소멸
곡성군이 지난 12일 생활개선회 라인댄스팀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2023년 종합평가회 및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 시군 단위에서 회장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별한 무대공연은 전국의 3개 팀만 선보일 기회가 주어졌다. 그 중 곡성군이 영광의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곡성군 생활개선회원들은‘라인댄스’실력을 선보이며 곡성군과 곡성군 생활개선회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인댄스’ 교육은 생활개선회 24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곡성군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간부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담양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3년도 협업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곡성군의 협업시스템 활용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첫째 날에는 2023년 협업과제 성과보고회가 개최됐다. 협업과제의 추진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상위 4팀의 협업과제가 선정됐다.이튿날에는 4대 폭력 예방교육과 협업시스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업시스템 우수사례로 화성시청 의회법무과 규제개혁팀과
삼기초등학교(교장 신미정)가 준비한 제1회 달팽이 영화제가 최근 곡성작은영화관에서 열렸다. 이날 영상 참여작으로는 유치원생, 1~3학년의 학교생활을 담은 ‘꿈꾸는 새싹’, 자율동아리 영화부에서 제작한 학생성장다큐멘터리 ‘삼기다큐190일 신나는 학교’, 4~6학년 학생 모두가 참여해 프로젝트로 만든 영화‘말할 수 없는 비밀’을 상영했다. 상영 후, 삼기초 영화부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학부모님과 학생 대상으로 가졌다.삼기초는 2023학년도 5월부터 전라남도교육청 지원사업으로 작은학교영화 만들기 프로젝트 교육활동을 일 년 동안 꾸준히
곡성중학교(교장 선정규)가 최근 ‘송은孝장학회’ 안태성 회장(티에스켐택 회장)을 초빙해 ‘미래 직업인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안태성 회장의 경험을 나누면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고민을 질문하고 답변받는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방향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안태성 회장은 곡성중학교 26회 졸업생으로 성공한 사업가이자 전남 7호 부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어렵게 살다 가신 부친
곡성군이 지난 11일 올 한 해의 협업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2023년 협업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곡성군은 그간 협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3월에는 체계적인 협업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협업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5월에는 여러 정책 중에서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해 총 10개의 중점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협업과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업시스템을 도입하고, 교육을 추진하기도 했다. 그리고 9월부터는 추진과정 공유와 보고를 위해 월 2회 협업과제 팀장으로만 구성된 특별전담팀 회의를 추진했다
곡성군이 지난 9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개최한 2023년 화이트레인 페스타 ‘도깨비산타 눈꽃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화이트레인 페스타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특화축제로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진행된 토요 야시장 축제다. 맛있는 음식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깨비야(夜)시장’ 2회와 체험 활동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도깨비산타 눈꽃마을축제’ 1회로 구성됐다.‘도깨비산타 눈꽃마을축제’는 기차마을전통시장상인회와 도깨비학회가 주최한 ‘도깨비학회 토론회’로 시작됐다. 이 토론회에서는 광주대학교 안태기
(사)대한기자협회곡성지회(회장 조남재)는 지난 8일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 등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소한 장난과 정서적 괴롭힘도 학교폭력이며 학교폭력 발생 시 교사, 부모, 경찰 등에 즉각적으로 알리는 것이 최선의 예방임을 학생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대한기자협회곡성지회는 매년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조고봉 숲 조경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면 100박스를 삼기면사무소에 기부하면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마을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전달하여 삼기면 어르신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고봉 대표는 “작은 온기 하나 하나가 모여 큰 따뜻함이 되듯이 나의 작은 실천이 주변에 온기로 전파되어 곡성이 지금보다 더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주 삼기면장은 “실천가가 늘어갈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삼기면이 되는 날은 더 가까워진다.
곡성군이 지난 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최근 곡성군 지역 내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면허 없이 혹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개인형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주민들 사이의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학교 주변의 심각한 안전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이에 대응하기 위해 군에서는 곡성중학교와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학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과 관련된 안전 수칙을 강
곡성군이 지난 7일 목사동면 들말회관에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이번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는 지난 11월 16일 겸면 가정리 마을회관 방문 이후 2번째로 실시됐다.‘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건강버스는 골밀도측정기, 심전도, 치과 진료 의자, 한방 의료기기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는 대형버스다.이 사업에는 순천의료원과 곡성군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 등 8명의 의료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곡성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곡성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곡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을 실시했다. 함께 만든 김장김치는 읍 관내 40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돼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읍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바쁜 가운데에서도 이번 행사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곡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자 위원장은“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