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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에서 우리 선수의 금메달 사격 쾌거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담양고교생이 금빛 사격을 명중해 화제다.담양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닷새동안 나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8회 회장기 전국 중·고교생 사격대회’서 담양고 사격팀이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전국에서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담양고는 박수민(3년), 박은수·김형민(2년), 이찬희·이영현·김준영(1년) 등 5명이 출전했다.담양고 사격팀은 이 대회에서 1800점 만점 중 1766점을 쏴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문경한 사격팀 감독은 “학생들이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목표를 향한 고도의 정신 집중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열악한 훈련환경 속에서 그동안 극기심을 요구하는 땀방울의 결정체가 금메달로 이루
교육
조상현기자
2012.08.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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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한재중학교(교장 안병창)가 담양군의 지원으로 영어 원어민 교사를 자체 채용하면서 영어특성화교육 등 전원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전원학교로 운영되던 한재중은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교육환경을 갖추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은 농촌 전원 학교였다. 특히 원어민 교사를 자체 채용하여 전시간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 수업은 물론 학생들의 교내 생활, 각종 체험활동에 원어민 교사가 함께 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외국어 의사 소통 능력이 길러지도록 하여 주목을 받아 왔다.올해도 교과부 전원학교에 공모해 예산 지원을 받고는 있으나 한정된 예산으로는 학생, 학부모의 호응이 좋았던 원어민 자체 채용이
교육
조상현기자
2012.08.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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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에 대비한 실력있는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육을 펼쳐 나가겠습니다.”김재오 신임 곡성교육장이 새달 3일 취임할 예정이다.김 신임 교육장은 “교육은 무엇보다 기초·기본이 바로 세워야 하는 원초적인 토대”라며 “바른 품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형 육성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익히는 ‘진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도 “곡성교육의 힘찬 비상을 위해 곡성군은 물론 유관기관 단체와 공조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가 원하는 다양한 요구를 수렴해 혁신과 창의의 글로벌 시대에 맞는 곡성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교육행정의 수장으로서 ‘자율과 타율에 의한 교육지원행정’을 강조했다.
교육
조상현기자
2012.08.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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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청소년들이 상호간의 친선 문화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국제적인 안목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여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출발한 ‘한·일 교류캠프’가 회를 거듭하며 어느덧 35회를 맞았다. 지난 16일~19일 수북면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과 지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와 친목을 돈독케 하는 교류캠프의 장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성암청소년육성회와 일본 오사카(지역)어린이회육성연합회 공동주관으로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친선교류를 이어온 ‘한·일 교류캠프’는 16일 첫날 성암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천체관측과 야간하이킹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담양군의 죽녹원과 전북 순창군의 산림박물관
교육
양상용 대기자
2012.08.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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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은 오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지역주민들의 취미활동과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과정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일반인 대상으로 ▲북아트지도사(3급) 전문자격증 취득과정 ▲생활요가 ▲연필인물화 등이다.접수방법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담양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dylib.or.kr)를 참조하거나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조상현 記者
교육
조상현기자
2012.08.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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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로 구성된 상담자원봉사자들이 뜬다.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학부모 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위촉장과 연수이수증을 각각 전달했다.교육청에서 실시한 상담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학부모들은 앞으로 교육기관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학부모들은 지난 13일부터 닷새동안 매주 2시간씩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성장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이론 및 실제 ▲상담기법 ▲집단상담 등을 익혔다. 그리고 지난 20일부터 담양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 안의 또다른 나’라는 주제로 상담을 전개했다.이에 앞서 담양관내 중학생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사흘동안 ‘마음의 스케치’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찾고 자아성장을 돕는 상담 교육을 받았다.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김광
교육
조상현기자
2012.08.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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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최근 2주동안 실시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인해 상당한 자신감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담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담양교육청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유·초·중·고교 등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87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은 ▲샌드위치·팥빙수 만들기 등 생활요리 ▲비누만들기·옷꾸미기 등 직업교육 등으로 각각 진행됐다.교육기간내내 불볕 무더위가 지속된 가운데서도 참가학생들은 요리를 만들면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가졌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들 학생들은 요리사라는 직업에 호기심과 관심을 엿보이기도 했다.담양교육청 관계자는 “2주동안 실시한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학생들에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립심을
교육
조상현기자
2012.08.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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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다니는 언니·오빠들이 곁에서 공부를 가르쳐주니 실력이 쑥쑥 늘어나는 것 같아요.”창평고등학교 재학생들이 ‘공신’(공부의 신)인 서울대 재학생들로부터 학습의 노하우를 배웠다.창평고는 지난 8일부터 2박3일동안 교내에서 ‘진로 드림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담양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서울대 드림컨설턴트(꿈 멘토링 봉사단체) 등이 공동으로 주관해 이뤄졌다.캠프에는 창평고 1학년생 60명과 서울대 재학생 20명이 참여해 서로 멘토-멘티가 돼 ▲조별토론 ▲꿈 찾기 ▲진로·비전 함양 등의 강의로 꾸며졌다.한 재학생은 “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
조상현기자
2012.08.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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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드림스타트센테는 여름방학을 맟은 저소득 학령기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소재 직업탐색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로지도 및 직업탐색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60여종의 직업체험을 통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직업을 직접 겪어보기도 하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지도와 정보를 제공받았다.또한 직업체험에서 키자니아 자체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미래 직업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이에 곡성군은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주성재 記者
교육
주성재 기자
2012.08.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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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햇살이 내리 쬐는 등 불볕무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두 여중생이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땀방울이 가득한 채 바삐 움직이고 있다.이 두 여중생은 다름아닌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이야기를 취재하고 이를 블로그에 게재하는 곡성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기자들이다. 학생기자의 주인공은 박지혜양과 오수민양(이상 3년).기자가 꿈인 박양은 “기자가 되기 위해선 현장에서 발품도 팔아야 하고, 글도 잘 써야 한다”며 “내가 가진 재능들이 곡성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아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귀띔했다.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 신청 및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은 30여명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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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기자
2012.08.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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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권)은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3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거점지역(담양, 화순, 장성)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급식관계자인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및 식품납품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정기권 교육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관계자의 청렴의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관할지역 급식학교에서는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위생,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은 학교급식과 관련하여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전라남도교육청 전영일 보건급식담당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급식에 필요한 전반적인 위생관리, 식품취급요령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핵
교육
조상현기자
2012.08.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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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을 잃지 않고 남다른 성취감을 나타낸 담양군내 중·고등학생 200명에게 ‘성취동기 부여 장학금’을 수여했다.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중학생 20만원씩, 고교생 30만원씩 등 총 5000만원(1학기분)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학력우수 ▲학력향상 ▲학습활동우수 ▲특기자 ▲선효행 ▲죽향사랑 등 6개 분야에 걸쳐 선정했다. 특히 죽향사랑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또 학생·학부모 연찬회에서는 유명 입시학원 평가이사인 유병화 강사를 초청해 주요 과목 학습법 등의 강의를 가졌다.정기권 담양교육장은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
교육
조상현기자
2012.07.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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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 어린이들이 담양을 찾아 우정을 나눴다.일본 나고야시에 소재한 나고야소학교는 지난달 25일 만덕초등학교(교장 김성준)를 방문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일 교류학습’을 가졌다.나고야소학교의 방한은 7번째로, 지난 2000년부터 격년제로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방한단에 우시마루 가즈토 교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무엇보다 이번 방한에 앞서 이들 두 학교 어린이들은 학기중에도 꾸준히 편지를 주고받는 등 현해탄을 넘어선 우정과 이해를 넓혀온 것으로 알려졌다.나고야소학교 방한단은 관방제림·죽녹원·대나무박물관 등지에서 담양문화를 체험했으며,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만덕초 관계자는 “작은 학교지만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
조상현기자
2012.07.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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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모를 가진 다문화가정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 60여명을 초청해 친선 체험활동을 가졌다.이날 체험활동은 파밍하우스에서 우리밀로 빵 만들기, 화순금호리조트에서 물놀이 활동 등 가정간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했다.이른 아침부터 나들이 행사에 한층 들뜬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그동안 직장 때문에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운 점을 훌훌 털어버리기에 충분했다.이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애’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무엇보다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한 학부모(필리핀계)는 “이같은 프로그램을 갖도록 배려해 준 담양교육청에 감사드린다
교육
조상현기자
2012.07.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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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지역 중학생들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이번 어학연수는 곡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필리핀 올더내타시립대학교와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처음이다.곡성 중학생 18명은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뒤 오는 17일까지 2주간 올더내타시립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받게 된다.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된 하민호(옥과중)군은 “실제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게 된 것이 꿈만 같다”며 “현지에서 공부도 많이 하고 특히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고 싶다”고 기대를 나타냈다.군 관계자는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 영어 교육에 열의를 갖고 참여해 필리핀 연수에도 건강하게 잘 적응할 것이라고 본다”며 “이번 연수가 우리 학생들의 외국어 향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교육
주성재 기자
2012.07.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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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뜻깊게 한국 담양을 방문하고 뜨겁게 환영해 주니 너무 감사드립니다.”올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최근 ‘차이나 키즈’들이 대거 담양을 찾았다. 이들이 담양을 방한한 것은 지난 2006년 민간교류를 실시한 이후 3번째다.중국 절강성 호주시 안길현 내 실험초중학교·천락외국어중학교·효봉중학교 등 3개교 70여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이 담양지역을 방문했다.이들 방한단은 담양관내 담양중·고서중·수북중학교 등 3개교에서 교류행사를 갖고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홈스테이를 가졌다.중국 청소년들은 죽녹원·가사문학관 등을 찾아 담양문화를 체험했으며 대나무공예·청자도예·한과 만들기·태권도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문화에 흠뻑 빠져들었다.방한단은 이어 지난 24일 담양리조트에
교육
조상현기자
2012.07.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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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는 8월1일부터 17일까지 중학생 18명을 선발, 필리핀 올더내타시립대학에서 어학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어학연수는 지난 3월 필리핀 올더내타시립대학교와 맺은 협약에 따라 여름방학 중에 어학연수를 추진키로 한 것. 이에 따라 중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의 어학연수를 실시하게 됐다.군은 필리핀 어학연수 참여 학생의 현지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오곡면 오지리에 소재한 하나인터내셔널스쿨(HIS)에서 사전 영어교육을 받았다.김종수 HIS 원장은 “어학연수 대상 학생들에게 생활영어 위주로 영어교육을 실시했다”며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 원어민 교사와 듣기, 말하기, 영어로 일기쓰기, 자유토론 등을 통해 연수시 사전에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전달해 줬다”고
교육
주성재 기자
2012.07.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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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가 박물관으로 180도 달라졌다.곡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옛 석곡초 기룡분교가 ‘시사교육박물관’으로 대부해 개관됐다.이번에 개관한 시사교육박물관은 각종 신문 자료가 전시돼 있다. 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신문 제본 4000여점 ▲스크랩북 2000여점 등 국내 시사문제와 관련된 신문·도서·잡지 등이다.이같은 시사교육박물관은 국내에선 처음이어서 수학여행단·가족체험단 등의 필수 견학코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사교육박물관측은 “시대의 거울인 신문 자료를 통해 역사에서 교훈을 전해주는데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사정보 자료를 통한 삶의 교훈과 미래의 준비에 바탕이 되는 특별한 박물관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상현 記者
교육
조상현기자
2012.07.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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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중학교(교장 강성수)가 지난 18일 ‘빛소리오페라단’을 초청해 사랑의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농촌지역에서 좀체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빛소리오페라단은 이날 ‘우리들은 미남이다’, ‘디즈니 만화영화음악’, 옛 민요타령 등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들려줘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예술적 감성과 심혼을 울려주기에 충분했다.이 학교 정호준(3년)군은 “이런 예술문화 체험 기회가 많이 제공돼 우리들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색다른 문화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빛소리오페라단은 1999년 창단된 이후 오페라 외 다양한 작품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전문예술법인이다./조상현 記者
교육
조상현기자
2012.07.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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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독서 함양은 물론 토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열었다.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역점사업 중 하나인 독서·토론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담양토요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독서·토론아카데미는 오는 연말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담양교육청에서 실시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초등학생반 17명 ▲중학생반 15명 ▲학부모반 10명 등 3개 반으로 편성됐다.이와 아울러 아카데미는 ▲9월 ‘동화작가 초청 강연회’ ▲10월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학기행’ ▲12월 ‘독서·토론 대회’ 등을 각각 마련할 예정이다.아카데미 초등학생반 지도를 맡은 정성룡 무정초 교감은 “독서교육이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책을 읽고 토론을 함으로써 다
교육
조상현기자
2012.07.23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