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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중학교(교장 허 호) 과학 실력이 전남을 넘어 전국 대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 13일 전라남도 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전라남도 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곡성중학교 최 산(1년) 학생이 출품한 식물분야‘꽃무릇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견뎌낼까?’라는 탐구 주제가 수많은 학교와의 경쟁에서 당당히 특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과학 관련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전남의 대다수 학교들이 참가했지만 장려상, 우수상, 특상 등 48작품만이 교육감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특상의 경우 전문교수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의 작품 문답 심사 등의 과정을 통해 선발, 전국대회에 전라남도 대표 자격으로 17점만이 출품할 수 있어 그 수상 가치가 크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특상을
교육
한명석 대기자
2012.06.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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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지역내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청죽골 효자동아리’가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담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죽골 동아리 소속 30여명의 중학생들이 담양리조트온천에서 무정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5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활동을 가졌다.대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은 금성초등학교 통학차량을 이용해 온천까지 오는 등 학생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최대한 편의와 봉사를 펼쳤다.이날 백순례(무정면) 할머니는 “학생들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등을 밀어줘 고맙다”며 “맛있는 간식까지 챙겨주는 어린 학생들을 만나보니 무어라 고마움을 표할 길이 없다”고 감격했다.담양여중 신소영(1년)양은 “할머니 목욕을 도와드리면서 함께 하는 시간이 이렇게 마음 뿌듯할 줄은 몰랐다”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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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기자
2012.06.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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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지역내 유일한 대학교육기관인 전남과학대학교가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펼쳐 화제다.전남과학대는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옥과면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했다. 또 근용안경(돋보기)을 제작해 이를 필요로 하는 각 가정에 제공키로 했다.이같은 활동은 전남과학대가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게 됐다.전남과학대 안경광학과 교수 및 학생 30여명은 옥과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측정해 주는 한편 시력이 떨어진 주민들에겐 돋보기를 제작해 이를 우편으로 전달할 계획이다.옥과면 관계자는 “안과적 검안을 받기 어려운 여건에 있는 주민들을 일일이 검진을 해줘서 호응이 좋았다”며 “우리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를 실천해주고 돋보기까지 제작해 주신 전남과학대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교육
조상현기자
2012.06.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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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이 보다 나은 교수법을 위해 연찬회를 가졌다.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곡성교육문화회관에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 소양 증진과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또 외부강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학생생활지도 서비스를 제공했다.방과후학교는 학생·학부모 등의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등 학교 교육의 변화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하는 새로운 공교육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의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부강사들의 역량”이라며 “외부강사들이 사랑과 열정으로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상현 記者
교육
조상현기자
2012.06.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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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곡성교육청 소속 교직원 20명은 지난 15일 삼기면 행정마을 김천식씨 농가를 방문해 매실 수확을 거들었다.이날 교직원들은 2970㎡에 달하는 재배 면적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매실을 수확하는데 보탬을 줬다.사실 교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뒤 농촌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는 후문이다.이날 김씨는 “지금 우리 마을에 젊은 사람이 없고, 모두 나이 든 어르신들만 있어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이 많다”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하던 차에 곡성교육청에서 일손을 도와줘 적기에 수확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고광운 곡성교육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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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기자
2012.06.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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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학교에서 진행하는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고루하다’는 불평을 낳기 마련인데, 곡성중학교(교장 허 호)가 학년별 테마 체험활동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곡성중은 최근 1~3학년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갖고 체험활동을 펼쳤다.이를테면 1학년은 심신과 협동심을 기르는 ‘레프팅 체험활동’을, 2학년은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한 ‘수학여행’을, 3학년은 체력과 인내심을 기르기 위한 ‘산악체험’ 활동을 각각 가졌다.1학년의 경우 섬진강이 흐르는 압록유원지에서 레프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3학년의 경우 강인한 체력과 인내심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도림사에서부터 동악산 봉우리까지 등반하는 산악코스를 올랐다.특히 2학년때 다녀오는 수학여행의 경우 기존의 ‘짜여진 각본’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체험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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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기자
2012.06.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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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지역 고등학생의 수능시험 성적이 ‘전국 10위권’에 랭크됐다.또 곡성지역 고등학생은 수학 과목에서 하위권 학생수가 줄어들고 상위권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담양·곡성지역내 고교 교육과정이 대도시 못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이같은 사실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2학년도 수능성적 분석결과’를 통해 밝혀졌다.평가원은 “EBS교재와의 연계율을 높인 ‘쉬운 수능’의 기조가 상위권 대학 진학률과는 무관하게 농촌지역의 수능 성적 향상폭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곡성 고교생, 수학서 두드러져평가원의 수능성적 분석 결과, 담양지역 고교생들이 전 과목에서 전국 10위권에 오르는 실력을 보여줬다.교과목별로 살펴보면 ▲언어 14위 ▲수리나 11위 ▲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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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기자
2012.06.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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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중학교(교장 김순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곡성군 지정 진로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석곡중은 오는 20일 여수세계박람회와 광양제철소 등을 방문해 체험학습을 실시키로 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체험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석곡중은 최근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총 4회에 걸쳐 진로 관련 현장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석곡중이 현재까지 마련한 진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주페이퍼 한솔제지공장 방문 ▲전주 한옥마을내 한지만들기 체험활동 등 직업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석곡중 관계자는 “진로체험 현장학습의 모든 경비는 농어촌 전원학교의 예산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진로연구학교로 지정된 만큼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미래 직업을 개척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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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기자
2012.06.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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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유치원이 지난 5일 전남도청에서 실시한 전남119소방동요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119소방동요대회는 올해 7회째로 전라남도 유치원, 초등부를 대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하여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해마다 시행되는 대회다.에덴유치원은 맑은 공기 푸른 대나무와 함께 천연적인 자연환경으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담양의 꿈나무들이 자라나는 담양의 자랑스런 유치원으로 이번 대회에 원생 34명이 출전해 119소년단행진가를 율동과 함께 불렀다.(사진)에덴유치원 한동수 원장은 “이번 전남소방동요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방공무원들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에덴유치원은 화재 없는 안전 유치원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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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정 기자
2012.06.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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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가량된 느티나무와 50여종에 달하는 팽나무, 은행나무, 향나무, 히말라야시다 등 아름드리 나무가 우거져 마치 수목원을 연상케 한다. 새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운동장에선 몇 명의 아이들이 모여 나비를 좇거나 꽃잎을 살펴보는 등 웃음소리가 들려온다.이곳은 ‘아름다운 숲 학교’로 지정된 봉산초등학교 양지분교. 하지만 더 이상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됐다.담양교육지원청 및 봉산초등학교에 따르면 봉산초 학교운영위원회가 양지분교를 ‘폐교 조치’키로 의결했다. 봉산초 양지분교장은 최근 학부모와 동문, 지역주민 등 46명을 대상으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42명(91%)가 폐교 조치에 찬성했다.일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은 ‘교내 자연환경 우수’, ‘통학 불편’, ‘공동화 초래’
교육
조상현기자
2012.06.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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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전면 시행으로 매주 토요일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장려되고 있는 가운데 담양관내 초·중·고교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포츠클럽 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스포츠클럽 활동은 학생들이 체육시간이나 토요휴무제로 인한 방과후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담양관내 16개 초·중·고교에서 34개 팀(35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스포츠클럽 담양군 대회’를 가졌다.대회 종목은 초등학생은 농구·배드민턴·티볼·풋살·피구 등이며, 중학생은 농구·배드민턴·축구·티볼, 고등학생은 축구 등의 경기를 각각 치렀다.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학교는 소규모 학교인 만덕초와 창평초. 대개 학교대표 선수들을 뽑아 출전한데 반면
교육
조상현기자
2012.06.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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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나라사랑 안보 강연회’를 가졌다.이날 강연은 순천보훈지청에서 위촉받은 북한이탈주민 박모씨가 연단에 섰다.박씨는 강연을 통해 북한 정권의 체제 유지를 위한 세뇌교육과 간부 양성, 3대 세습화 과정, 선군사상 등을 생생히 증언했다.한 직원은 “북한 주민들의 굶주림을 외면한 북한 지도층의 정권유지를 위한 세습화 과정에 가슴이 아팠다”며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알고 나라사랑의 의지를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조상현 記者
교육
조상현기자
2012.06.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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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초등학교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 절강성 공천차오소학교와의 국제교류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국제교류체험학습은 지난해 12월에 전라남도청과 연계 공식적으로 국제교류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국제교류체험학습은 3박 4일 일정으로 홈스테이를 비롯 중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기, 중국 문화유적답사하기 등 다양한 공동수업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전교학생회장인 정혜진 학생(6학년)은 “세계 경제강국인 중국에 가서 중국 학생들과 함께 홈스테이를 하면서 중국문화를 많이 배웠으며, 중국 학생들의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에 새삼 놀라웠고 자기 주도적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모습들이 좋았다.”고 말했다. 박흥규 교장은 “오는 7월 9일부터
교육
조상현기자
2012.05.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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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학교의 최소 규모를 초·중학교는 6학급, 고등학교는 9학급으로 못박으려 하자, 담양·곡성지역 교육계가 반발하고 나섰다.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최소 적정 학급수와 학급당 학생수를 명시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학급수를 초·중학교 6학급 이상, 고등학교 9학급 이상이어야 하고, 학급당 학생 수는 20명 이상으로 하도록 했다. 이 기준에 못 미치는 학교의 학생은 인근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동 통학구역’을 설정토록 했다.이같은 방안은 시행령이기 때문에 국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국무회의에서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수 있다. 때문에 중앙정부가 여론을 무시하고 밀어붙이기를 한다면 ‘학교 통폐합’ 방안이 연내 공포될 수 있다.
교육
조상현기자
2012.05.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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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에서 장애우를 가르치는 특수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했다.담양교육청은 지난 29일 ‘특수교육, 행복한 동행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유·초·중학교 등 특수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특수교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함께 이들의 고충을 격려하고 실천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도교육청 김순애 장학사는 “장애인이 긍정적 사고를 갖고 당당하고 떳떳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특수교사들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며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특수학급 교사와 통합학급 교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기권 담양교육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교사들의 조그만 관심과 사랑이 장애학생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며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
조상현기자
2012.05.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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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옛 후예들이 신라의 도읍지를 찾았다.죽곡초등학교(교장 김우중)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신라 천년의 도읍지’인 경주를 방문했다.학생과 교직원 등 60여명은 역사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신라 여행’을 갔다오게 됐다.이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와 석굴암을 비롯해 분황사지, 천마총, 안압지, 무열왕릉, 김유신묘,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또 경주세계문화엑스포단지와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동행한 한 교직원은 “경주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며 “능과 집터, 문화재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품은듯한 나무들이 신라 천년의 도읍지 답게 고스란히 잘 남겨져 있어 선조들의 삶의 모습과 지혜가 엿보였다”고 말했다.한 학생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교육
조상현기자
2012.05.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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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과 사회단체가 학생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팔을 걷어붙였다.곡성교육지원청과 한국BBS 곡성군지부 등은 지난 29일 교육기부 활성화 차원에서 학생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두 기관의 MOU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 범죄 예방은 물론 저소득층 자녀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수 BBS곡성군지부장은 “지역의 미래와 희망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각과 행동에서 찾아볼 수 있다”며 “교육기부운동을 활성화시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고광운 곡성교육장은 “BBS는 지난 20년동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활동, 학교
교육
조상현기자
2012.05.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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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시원한 바람이 부는 5월 하늘 아래 석곡초등학교에서 ‘한마음 운동회’가 열렸다.지난 22일 석곡초 운동장에서 가진 운동회에는 학생 및 교직원을 비롯해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학생들은 100m 달리기, 줄다리기, 멀리뛰기, 이어달리기 등 맘껏 기량을 펼쳐졌다.석곡초 관계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뛰고, 달리고, 어울리면서 모두가 한마음이 된 추억을 남기게 됐다”고 말했다./박미향 군민기자
교육
주성재 기자
2012.05.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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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 풀풀 날리던 석곡초등학교의 운동장이 천연잔디로 새롭게 단장됐다.석곡초는 지난 22일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준공식을 가졌다.석곡초 관계자는 “전원학교를 추구하면서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까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푸른 운동장에서 맘껏 뛰고, 뒹굴고, 달리면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박미향 군민기자
교육
주성재 기자
2012.05.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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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교장 이영재) 유치원생과 1~3학년생들이 담양문화회관에서 공연한 뮤지컬 ‘정글북’을 관람했다.이 공연은 동물 친구들의 보살핌 속에서 천방지축이지만 씩씩하게 자란 주인공 모글리와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해 노래와 율동으로 생동감있는 무대를 꾸몄다.특히 배우들이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호응을 이끌어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됐다.이영재 교장은 “뮤지컬과 같은 공연예술 관람을 지속적으로 늘려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문화적 이해에 도움을 주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상현 記者
교육
조상현기자
2012.05.25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