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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이 달라졌어요.”곡성중학교 교사들이 지난달 19일 교내에서 ‘장학 연수’ 컨설팅을 받았다.이날 연수는 곡성중이 최근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연구학교에 지정된 이후 이뤄진 조치다.특히 2년전 서술형 평가 방식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일선 교사들이 학생평가방법과 문제풀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여서 이같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컨설팅을 실시한 곡성교육지원청은 국어·영어·수학·사회 등 각 교과목별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서술형 평가방법 등을 제시했다.곡성교육청 정기식 교육지원과장은 “교사들이 서술형 평가방법을 어떻게 적용할지 여부에 대해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며 “곡성중을 비롯해 인근 옥과중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이 현장에서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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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올인하다시피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 이러한 교육환경 속에서 최근 곡성지역 초·중·고교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1일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와 함께 ‘진로탐색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내 꿈에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관내 초·중·고교 상담교사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워크숍에서 눈길을 끈 것은 ‘도입-자기탐색-직업탐색-진로계획-정리’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발달단계에 적합한 시청각자료와 다양한 활동들은 진로시간이 따분하게만 느껴지는 학생들까지도 진로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주게 하는 좋은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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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이 ‘청렴서약’을 선서했다.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 연찬회를 가졌다.이번 연찬회는 방과후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으로 ‘청렴 문화’ 조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는 학교 교사들 뿐만 아니라 외부강사들도 청렴문화 조성에 필요하다는 교육당국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정기권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과정은 ‘보완’에서 ‘돌봄’의 기능으로 점차 영역이 확대돼 정규교육과정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외부강사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청렴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조상현 記者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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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영어교육’ 브랜드가 커져가고 있다.담양교육지원청은 최근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직무연수를 가졌다.이날 연수는 초등학교 영어교육을 강화시키기 위해 ‘영어회화 뽐내기’ 프로그램을 마련, 매월 셋째주 토요일 6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교육대상자는 영어교과전담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TaLK협력교사, 희망교사 등 24명이 참여하고 있다.‘영어교육 강화’는 사실 담양교육청의 핵심사업중 하나다. 담양교육청은 이를 위해 초등학교 영어교과서 핵심문장외우기 FET인증제, 중학교 NEAT대비 SEW인증제, everyday 365 마스터장제, 스피치캠프, 방학 중 영어 아카데미 운영 등을 실시해 왔다.이 때문에 담양관내 초·중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전국에서 상위권을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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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국가장학금 제도가 불합리한 점이 많아 대학생들로 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대학생들에 따르면 국가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정부가 1조 7500억원을 투입, 올해 처음 시행돼 유형 1·2로 나뉘는데 모두 성적이 직전학기 B학점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다.유형 1은 소득 3분위 이하의 학생이 신청하면 등록금 납부전에 우선 감면되나 서류상 소득과 실제소득 상 차이가 커 등록금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유형 2는 대학들이 등록금을 낸 학생중 소득 7분위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기준에 따라 '후 지급'하는 제도다. '유형 2'의 경우 등록금을 납부후 장학금을 받아야해 대학생들의 경우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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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대 국장
2012.04.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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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신라 역사체험학습’을 가졌다.금성초는 3~6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이틀동안 경북 경주를 방문, 역사체험학습을 가졌다.학생들은 옛 신라의 도읍지인 경주를 방문해 경주국립박물관을 비롯해 천마총, 계림, 안압지, 석굴암, 불국사 등 신라시대의 문화유산과 유적을 살펴봤다.이어 학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학습보고서를 작성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금성초의 한 인솔교사는 “온 도시 전체가 문화재인 경주에서 우리 조상들의 삶의 모습과 지혜를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학습이었다”며 “교과서와 컴퓨터를 통해서만 보아왔던 문화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일이 학생들에게 흥미진진하게 다가와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조상현 記者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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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지도의 스타강사인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곡성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설명회를 가졌다.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곡성교육문화회관에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지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영덕 소장은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자녀의 성적과 적성뿐만 아니라 장래 진로까지 고려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소장은 특히 “내신 성적이 대학진학의 기본”이라며 “내신 성적이 불리한 대도시 고등학교보다 내 고장 학교에 진학하는게 보다 유리하고 현명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순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조연용 소장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조상현 記者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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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담양지역의 한 초등학생이 동급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심지어 몇 년동안 신체폭행은 물론 심부름 강요 등이 자행된 것으로 알려져 피해자의 학부모들이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지난해 곡성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들 사이에 폭력사태가 불거져 급기야 해당 학부모가 경찰당국에 신고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더 큰 문제는 해당 학교가 상급기관인 곡성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 등에 보고하지 않은 채 감추려다 화를 더 키운 꼴이 됐다.이처럼 담양·곡성지역내 일선 학교에서 학교폭력 문제가 간간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정보공시를 통해 최근 3년간 담양·곡성지역에서 빚어진 학교폭력실태 현황을 들여다봤다.◆매년 7건씩 사건 터져지난 2010년 한해동안 담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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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산림 문화를 체험했다.금성초는 지난 12일 1~2학년생 및 병설유치원생 등 29명이 전북 산림박물관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이날 체험학습은 ‘보고, 만지고, 느끼고, 배우고, 즐기는 체험’이라는 주제로 오감만족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어린이들은 청진기를 통해 나무의 소리를 듣기도 하고, 돋보기로 나무의 표피를 관찰하기도 했다. 또 음료수통을 재활용해 매발톱꽃 등 봄 야생화를 직접 심어보기도 했다. 이어 산림자원과 숲이 사람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등을 배웠다.금성초 관계자는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운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조상현 記者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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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골 효자동아리’가 출범했다.담양교육지원청은 10일 담양관내 21개 초·중학교 10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죽골 효자동아리’ 출범식을 가졌다.청죽골 효자동아리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등 예절을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발적 학생단체다.이 동아리는 매년 마을회관과 양로원 등에 들러 청소를 도와주며 홀로 사는 할아버지·할머니 등을 찾아가 위문활동 및 목욕봉사 등 돌봄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또 이날 담양남초교 지유선양과 담양중 이원석군 등은 담양교육청이 주관하는 봉사활동 우수사례에 뽑혔다. 지양은 사례발표를 통해 “봉사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사람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개했다.정기권 교육장은 “최근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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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담양군의회를 직접 찾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금성초는 지난 6일 3~4학년생 21명이 담양군의회 본회의장을 견학,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이번 군의회 방문은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에게 ‘교실밖 민주주의’ 현장체험을 통한 리더십 훈련 및 민주시민의식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군의회 방문을 통해 적지않은 자부심을 키웠다는 게 인솔 교사들의 귀띔이다.또 어린이들은 군청을 방문해 담양지역의 현황과 역사 등을 상세히 전해 들었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모습을 직접 엿볼 수가 있어서 행정의 중요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이어 4·11총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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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운영이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담양교육지원청이 ‘방과후학교지원센터’와 ‘지역연합방과학학교’ 등 2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공모사업 선정과정에서 담양교육청이 제안한 이들 2개의 사업을 ‘최우수 등급’으로 매겨 이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중 ‘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경우 6000만원에 달하는 중앙정부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 ‘지역연합방과후학교’의 경우 지역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활동에 49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담양교육청은 2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토요방과후학교 운영 ▲방과후 드림스쿨 운영 ▲외국어 교육 등 내실있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죽세공예 ▲승마 ▲국궁 ▲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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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담양관내 초등학교서 학교폭력 문제가 드러나 경찰당국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본지가 최근 피해학생의 폭행피해 사실을 담은 진술서를 입수했다.진술서에는 현재 담양A초등학교에 재학중인 B군(6년)이 2년전부터 가해자인 C군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A4용지의 1장에 불과하지만 “무엇을 (강제로) 시키고, 어떻게 때렸는지 더 있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서술할 만큼 오랫동안 집요하게 시달려온 것으로 짐작된다.진술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유없이 때리기’, ‘강제 심부름’(빵셔틀) 등이 곳곳에 엿보인다.B군은 진술서의 첫머리에서 “C군이 이유없이 나를 때리기 시작한지는 4학년때부터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폭행 유형을 열거하면서 가슴 속에 담아뒀던 학교폭력의 실태를 낱낱이 털어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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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곡성중학교 볼링팀이 전남도 소년체전에서 ‘전 종목 석권’이라는 기염을 토했다.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곡성중 볼링팀이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는 등 ‘볼링의 메카’라는 별칭을 다시 한번 재확인됐다.곡성중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광양시에서 열린 전남도 소년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전남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곡성중 볼링팀 선수들이 전 종목을 휩쓸었다.전남도 소년체전 결과 ▲남자부 개인전: 오명섭 1위 ▲2인조전 2위 ▲4인조전 2위 등을 차지했다. 2인조 경기에서 오명섭·한상운 선수는 줄곧 1위로 가다가 마지막에서 무너지면서 아쉽게 1.6점 차이로 2위에 그쳐 아쉬움을 더했다.또 ▲여자부 개인전: 장미나 1위, 김예솔 2위, 한진아 4위
교육
조상현기자
2012.04.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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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시대적 감각에 맞는 의식변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꿈과 희망의 부자곡성 열린 강좌’를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열린 강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전남대 행정대학원의 전문가 및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열린다.개강 첫날인 12일에는 오후 4시부터 오리엔테이션과 더불어 ‘지방자치와 혁신’을 주제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주성재 記者
교육
주성재 기자
2012.04.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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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삽을 뜬 지 1년여 만에 ‘청소년문화의 집’이 마련됐다.곡성군은 최근 ‘곡성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해 1월 착공한 이후 14개월만이다.허남석 군수는 이날 개관식에서 “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발견할 수 있는 제2의 학교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또래들과 함께 같은 취미, 같은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자신이 나아갈 목표도 세워보는 사회화의 공간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한 학생은 “청소년문화의 집은 정말 우리 친구들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우리가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예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가야겠다”고 말했다.이번에 건립된 청소년문화의 집은 1층에 북카페, 인터넷카페, DVD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
교육
주성재 기자
2012.04.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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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제 교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곡성중학교가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에게 교육과정과 학교운영철학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곡성중은 지난달 28일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 곡성중은 담당부장교사를 통해 업무를 소개하는 한편 학부모의 역할론과 가정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도 큰 무게중심을 뒀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교육 운영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학교교육의 동반자로서 학생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의 노고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허 호 교장은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가정과 학교의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열린 학교’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하는
교육
조상현기자
2012.03.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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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산하 영재교육원이 지난달 28일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개강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생 20명, 6학년생 20명 등 모두 40명이 영재로 선발됐다.초등 영재들은 주5일 하루 3시간씩 1년동안 수학·과학·영어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과정 운영을 살펴보면 수학과 과학은 담양남초교에서, 영어는 담양동초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수학은 기본학습과 심화학습을, 과학은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등 영역별로 나눠 교육하며, 영어는 회화·독해문법·생활중심 영어 등으로 구분해 운영한다.특히 올해부터 ‘융합적 사고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문과정을 마련했다.정기권 교육장은 이날 “선발된 초등생 영재들은 담양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들이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인적자원”이라며 “학부모들에게는 ‘
교육
조상현기자
2012.03.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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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지역에서 내로라하는 영재들이 다 모였다.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6일 곡성영재교육지원센터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큰 꿈, New Vision, 글로벌리더가 됩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입학식에는 초·중학생 80명이 영재로 선발됐다.고광운 교육장은 이날 영재들에게 ‘멈추지 않는 도전’,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등의 도서를 소개하면서 “자신의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영재교육원 신입생인 전총명군은 “영재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해 ‘최우수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곡성영재교육원은 교사 16명과 원어민강사 2명 등이 과학·수학·영어·독서토론 등 4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영재교
교육
조상현기자
2012.03.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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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장학진흥위원회가 중·고·대학생 등 13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장학진흥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곡성교육장·곡성군의원·중·고교장·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13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장학생 모집 결과 대학생 126명, 고등학생 75명, 중학생 20명 등 모두 221명이 접수한 가운데 ▲성적 우수 고등학생 및 대학생 83명 ▲저소득자녀 중학생 및 고등학생 52명을 각각 선정했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성적 우수 대학생 1인당 2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저소득자녀 중 중학생 1인당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등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장학진흥위원회는 또 초·중·고교생들에게 여름방학 또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대학캠퍼스 투어 및 문화체험 등을 실시키로 했다
교육
주성재 기자
2012.03.28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