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면장 송선례)은 지난 23일 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이동 시 차량통행 확인, 작업도구 이용 시 안전거리 확보 등 개인 안전수칙과 건강관리 중심으로 진행됐다.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오는 12월까지 도로 및 강변 쓰레기 줍기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가꾸기에 힘쓸 예정이다.송선례 면장은 “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다.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진현)은 지난 22일 담양다문화가족후원회(회장 김양록)과 함께 다문화가족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김양록 이산스틸 대표를 비롯 담양다문화가족협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에서 필요한 TV 1대와 무선청소기 1대를 기증했다.송진현 조합장과 김양록 회장은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 같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청소년과 군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청소년과 관내 청소년이 함께하는 ‘담빛청소년버스킹’을 마무리했다.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하여 공연 분야(댄스, 밴드) 동아리 청소년,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했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랜덤플레이댄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또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마카롱, 레진아트, 네일아트,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청소년 버스킹은 올해 새롭게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청소
담양군은 만성질환으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혈압, 당뇨 바로알기 교실 참여자 20명을 3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만성질환관리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적절하게 관리함으로써 군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며 기본검진, 보건교육, 식이요법 및 식단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프로그램 운영은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5회, 매주 수요일(10:00~11:40) 담양군 여성회관 기억동행 쉼터에서 진행하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380-3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최근 대덕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복지기동대는 지난 21일 대덕면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전기 분전함을 교체하고 지붕 퇴적물 제거, 생활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에는 읍면 복지기동대장 및 기동대원, 한전MCS, 소방서가 참여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소규모 긴급 수리, 청소와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각종 설비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자원봉사자 등 모두 1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과 핀아감각통합연구소(센터장 김영인)는 26일 담양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학생들의 학습장애 극복과 배움에 성공할 권리를 보장하는 통합적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은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발달지원 프로그램 협력 운영 및 자문 △관내 다양한 가족의 학생들에 대한 상담 및 사례관리 △학생들의 가정, 학교와 연계한 교육 및 치료 활동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기반한 폭넓은 치료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가 담겨있다.이경애 교육장은 “협약을 계기로 여러 가지
정치인들이 흔히 쓰는 말 중에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 눈높이’같은 말들이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최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과 관련해서 ‘국민 눈높이’라는 표현을 썼다. 말 자체로 보면 당연한 얘기이다. 국민이 뽑아줬으니,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언행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실제로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믿는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입장’과 ‘국민 눈높이’는 말뿐인 것에 그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정치인들이 사용하는 ‘돈’의 문제이다. 예를 하나 들어 보
손님은 손의 높임말로 다른 곳에서 찾아온 사람을 의미한다. 현대에는 주로 소비자를 뜻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통적인 의미의 손님은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집안에 중요한 일이 있을때 찾아온 방문객을 의미한다. 손님을 잘 대접하는 것은 최고의 선행이며, 손님을 해하는 것은 최고의 악행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손님을 잘 맞이하여 좋은 기억을 듬뿍 담아 보내드리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 할 수 있다. 몇 달 전부터 필자의 머릿속에는 중요한 행사의 담양 개최를 앞두고 어떻게 하면 손님을 잘 맞이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으로 가득차 있었는데, 바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발품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병노 군수가 지난 21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우리마을 주치의’ 현장을 방문했다.‘우리마을 주치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렵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 보건지소별 담당자 등이 한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해 살피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의 진찰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검사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적절한 투약 관리 및 상담,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우울증 검사,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상담
이정현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을 천지개벽시키겠다”고 출사표를 밝히며 '순천·광양·곡성·구례'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국민의힘 소속 이정현 예비후보는 선언문에서 “곡성의 봄은 지정학적으로 변방인 곳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구례의 봄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잠재력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 문화 특구로 용솟음치며 광양의 봄은 대한민국호를 태평양으로 끌고 나가는 철강, 이차전지, 수소, 항만, 남해안 관광의 엔진 역할을 할 가능성 될 것이다”고 밝혔다.특히 “광주·전남·전북과 정부를 연결하는 오작교 역할을 하고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5월 제도 시행 34년 만에 ‘수급자 6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현재 매월 수급자 656만명에게 매월 3조1000억원의 연금을 적기에 정확하게 지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수급자의 급속한 증가로 볼 때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나 팍팍한 생활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납부를 하지 못한 분들이 여전히 많다.매월 내야 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납부를 기피하기도 하며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국민연금
담양군은 지난 16일 담빛농업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교육과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추진 요령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을 진행한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최근 계절근로자 노동인권 문제, 피해 상담 사례를 토대로 근로기준법 준수, 산재보험 의무가입 등 필수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실태 및 고용주 애로사항은 담양군과 협력해 지속 점검할
담양군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구강건강 교육을 진행했다.지난 2월 2일 영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0일까지 8개소 지역아동센터의 20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전문인력이 대상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습관 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고 치면 세균측정기를 활용해 구강 상태를 직접 관찰하며 칫솔질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알아가는 기회도 마련했다.또한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김서현 담양여중 학생과 부모가 100만원을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에 기부했다. 김서현 학생 부친 김영길씨는 담양군다문화가족연합회 회장을 맡아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친인 맹소연(중국명 멍판옌)씨도 청전 아파트 앞에서 ‘헤어체인지’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김서현 학생은 전국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청소년부 1위 상금과 가족의 성금을 모아 100만원을 담양군가족센터에 기부한데 이어 올해에도 용돈과 가족이 모은 돈을 합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가족의 따뜻한 나눔은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재박 호남전력 대표가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라면 110상자를 기탁했다. 오산면 청단마을 출신인 이재박 ㈜호남전력 대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박 대표는 “곡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최근 담양일반산업단지(85개소) 및 피난약자시설(23개소)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소집교육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자율안전관리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에코하이테크 복합문화센터와 담양소방서 회의실에서 각각 이뤄졌다.주요 교육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책무 및 업무범위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성상의 이해 ▲소방관계법령 및 소방계획서 작성요령 ▲소방안전관리 위반사례 및 수범사례 공유 등이다.윤예심 서장은 “소방 안전관리자가 화재 발생시 대응요령
곡성군은 최근 의료원 2층 소통마루에서 공중보건의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보건사업과장의 주재 아래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공중보건의사 21명과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일부 보건지소 일반의 미배치 문제와 함께, 이 문제로 근무지와 다른 인근 보건지소로 출장 진료를 가는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와 전역을 앞둔 의사들의 그간 공헌을 치하했다. 또한 잦은 민원 발생에 대한 효과적 대처 방안과 환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에 대해서도 상호간에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붕걸)는 최근 곡성레져문화센터 3층 대황홀에서 64명의 자활참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직무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직무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취창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활 동기부여와 취업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실시됐다. 자활 참여자는 ‘단순히 사업단에 참여해 근로 능력 항상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센터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 해주면 취업에 대한 동기 향상과 취업 정보 공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또한 소양교육으로는 직장 내 장애인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군도 금성면 담순로 금성농공단지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전남지방경찰청, 담양경찰, 담양군, 모운회, 도로교통공단, 이장단과 관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합동점검시 논의된 내용은 야간 및 악천후 시 운전자에게 시각적으로 주의 및 경고를 주어 사전에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도로 노면에 표지병 설치와 감속 유도 과속 방지턱, 파노라마 경광등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권현오 담양경
담양 출신 광주 국회의원들이 22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를 선정하는 민주당 경선에서 패해 모두 탈락했다.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가리는 1차 경선 결과, 광주 동남갑에서는 윤영덕 현 의원이 정진욱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져 탈락했으며 북구갑에서는 조오섭 현 의원이 정준호 예비후보에게 져 탈락했다.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한 1차 경선에서 광주 동남갑의 경우 정진욱 예비후보가 현역인 윤영덕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광주 북구갑에서는 정준호